일본 내각부가 15일 발표한 2023년 통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명목 GDP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591조 엔이었다. 달러 환산으로 4조2106억 달러가 됐고, 같은 해 독일(4조4561 억달러)로 뽑혀 세계 4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3년 10~12월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GDP(계절조정치)는 7~9월기에 비해 0.1% 줄었다. 이 속도가 1년간 계속된다고 가정한 연율 환산에서는 0.4% 감소하여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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