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부 등은 지난 16일 2023년 희토류(rare earth) 생산 범위를 1만5천 톤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25만5천 톤이 됐다. 세계적인 전기자동차(EV) 수요 증가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산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네오디뮴 등으로 추가 생산범위를 국영기업의 희토류 대기업 등에 제시했다. EV의 모터 등에 쓰이는 고성능 자석에 사용된다.
중국은 EV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어, 자국에서 생산할 수 있는 희토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의 희토류 생산량은 ‘자석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지난 10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2021년은 중국이 세계 생산의 60%를 차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