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챔피언 문제훈, 신성 양지용과 은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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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챔피언 문제훈, 신성 양지용과 은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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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MMA)의 은퇴전과 상대로 양지용(27, 제주 팀더킹)

은퇴를 선언한 ‘로드FC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MMA)의 은퇴전 상대로 양지용(27, 제주 팀더킹)이 거론되고 있다.

26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권아솔과 문제훈의 은퇴 선언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문제훈은 지난 24일 굽네 ROAD FC 064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에서 일본 글래디에이터 페더급 챔피언 출신의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굽네 ROAD FC 064가 마무리된 직후 문제훈은 개인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문제훈은 로드FC에서 세 번이나 타이틀전을 치렀다. 앞선 두 번의 도전에서 챔피언이 되지 못했지만, 지난해 ‘낙무아이’ 장익환과의 대결에서 연장전까지 치르는 혈전 끝에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10년 넘게 노력해 로드FC 챔피언의 꿈을 이룬 순간이었다. 로드FC가 올해부터 챔피언 제도를 폐지하고, 토너먼트 제도를 도입해 문제훈은 로드FC 역사상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으로 남았다.

"양지용, 문제훈 선수의 시합을 추진해 주시는 것은 어떤지?”라고 권아솔은 정문홍 회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정문홍 회장은 “일본에서는 이런 일이 있다. 레전드가 신성한테 마지막 은퇴 경기를 하는 것. 마무리 인사를 하고 절하고 보내주는 그런 게 있다”고 답변했다.

문제훈과 양지용은 굽네 ROAD FC 062 기자 회견에서부터 신경전, 디스전을 해왔기에 두 파이터의 매치가 성사될 시 많은 한국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이다.

은퇴전을 할 시 문제훈의 고향인 안양시에서 치르는 것이기에 더욱 뜻깊을 것이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은 8월 안양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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