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장병에 '대못' 박은 권칠승, "공당 대변인으로서 부적절한 표현" 간단히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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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장병에 '대못' 박은 권칠승, "공당 대변인으로서 부적절한 표현" 간단히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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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YTN 캡처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YTN 캡처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대해 발언한 것과 관련해 28초에 걸친 사과문을 발표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당 대변인으로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을 비롯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아울러 저는 국회 장관 청문회 과정에서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지난 5일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던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천안함 자폭설' 발언을 최 전 함장이 비판하자, 권 수석대변인은 고위전략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함께 이동하는 자리에서 "원래 함장은 배에서 내리면 안 된다.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며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하나"라고 최 전 함장에 대해 말한 후 비판이 일자 2일만에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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