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각지의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기근이 확산될 것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비엔나 강연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지역에서 더 많은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간인의 피난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곧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은 부인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안보 극적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기근이 확산될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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