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22일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 계림시에서 회담, 미국에 의한 타국에의 내정 간섭이나 그룹 형성에 반대에 일치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미국의 행동은 ‘패권주의적’이라고 규정하고, 대항하기 위해 중-러의 결속 강화를 확인했다. 중국은 22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와도 관계를 발전시킬 방침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일본 등 동맹국과 중국 포위망을 구축하겠다고 분명히 밝히자, 중국은 우방인 러시아 북한 등 3개국을 동원해 미국과 맞설 태세를 분명히 했다.
미-중 외교 수장이 회담 결과를 공유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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