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람코 IPO, 시가총액 2조 달러 돌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우디아람코 IPO, 시가총액 2조 달러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외 상장에 벽
시가 총액은 2조 달러(약 2천 375조 원)를 돌파하고, 사우디의 무함마드 왕세자가 목표로 삼은 평가액에 이르렀다.
시가 총액은 2조 달러(약 2천 375조 원)를 돌파하고, 사우디의 무함마드 왕세자가 목표로 삼은 평가액에 이르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내 증권거래소에서 신규 주식 공개(IPO)를 실현한 사우디 국영석유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의 주식은 12일 상장 이후 2일째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한때 38.7리얄(12,254)을 기록했다.

시가 총액은 2조 달러(2375조 원)를 돌파하고, 사우디의 무함마드 왕세자가 목표로 삼은 평가액에 이르렀다.

앞으로 국외시장 상장이 초점이다. 중국이나 일본 등이 유력하다는 소식도 있지만, 기업 통치에의 우려 등으로 국외투자가의 수요는 활발할 것 같지는 않으며, 또 그 실현에는 높은 벽이 있다.

아람코 주식은 11일 가격차 제한의 상한으로 상한가의 35.2리얄(11,146)으로 거래를 종료했으며, 시가 총액은 약 18770억 달러로 세계 최대다. 사우디 국내 투자가들이 수요를 견인한 것 같다.

11일 상장한 주식은 수량이 그리 많지 않았다. 특히 사우디 정부가 계속 대부분을 확보. 왕족의 뜻도 아람코 경영에 강하게 반영되게 되어 있어, 국외 투자가들은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