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 승인 거쳐 부장관으로 공식 확정

미국 백악관은 10월 3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국무부 부장관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상원의 승인을 거치면 국무부 부장관으로 확정된다.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이 차기 러시아 주재 대사로 지명된 데 따른 인사이다.
스티븐 비건은 2018년 8월 대북정책특별대표로 취임해, 2019년 2월 트럼프 대통ㄹ과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베트남 하노이 제 2차 정상회담 등에 북-미 실무협의를 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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