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남부의 인도 국경에 가까운 지역에서 3월 31일 심한 뇌우(雷雨, thunderstorm)가 발생 카다 프라사드 올리(Khadga Prasad Oli) 네팔 총리는 25명이 숨지고 400명 안팎이 부상했다는 정보가 있음을 트위터에서 밝혔다.
현지 경찰은 “뇌우는 3월 31일 저녁 이후에 발생했으며, 피해의 자세한 것은 4월 1일 되어야 분명히 상황을 알 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제시 푸델(Rajesh Poudel) 정부 행정관은 “이번 뇌우는 수도 카트만두(Kathmandu) 남쪽으로 약 75마일(약 121km) 떨어진 바라 지역(Bara district)의 많은 마을을 강타했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팔 남부에서는 과거에도 몬순에 의한 호우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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