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5일 김동규 부시장, 국인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유)국민도어와 노암산업단지(3지구) 신설투자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국민도어는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소리앤방음문이 모태회사로 방음문을 주로 생산하였으나, 지속적인 시장에서의 수요요구로 2018. 10월 법인신설을 시작으로 노암산업단지 3지구로 확장이전을 확정했다.
이번 공장이 준공 후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들어가면 15명 인력 창출과 더불어 지역생산 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국민도어 국인태 대표는 30년여간 특수문 제작에 축척 된 기술 및 노하우를 살려 방송사와 더불어 관공서에 주로 납품하고 있으며, 동일업종 기업이 희소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동규 부시장은 “남원노암산업단지 3지구 입주를 결정해 준 (유)국민도어 국인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인태 대표는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투자에 확신을 갖고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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