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세계빈곤퇴치의 날 ‘빈곤에서 희망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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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세계빈곤퇴치의 날 ‘빈곤에서 희망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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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곳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종식’을 목표로 노력해

▲ ⓒ뉴스타운

15일(월),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오프라인 캠페인‘빈곤에서 희망으로’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10월 17일이 세계빈곤퇴치의 날임을 알리고,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세계에는 아직도 하루 1.9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빈곤층이 7억 3600만 명 이상이다.

유엔은 심각한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정해 2030년까지‘모든 곳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종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17일을 세계빈곤퇴치의 날로 정해 빈곤문제를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은 빈곤퇴치 해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리본에 적었고 이를 풍선에 달아 지름 1.5m의 대형 애드벌룬에 묶었다.

지구 모형의 대형 애드벌룬은 지구촌이 빈곤문제에 놓여있음을 상징하며, 하루 1.9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국가들이 그려져 있다.

애드벌룬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풍선이 많이 달리게 되면서 빈곤율 0%라는 목표를 달성했고, 세계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빈곤퇴치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진호(남, 30세)씨는“평소 잊고 살았던 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빈곤퇴치가 빠른 시일 내에 실현돼 사람들이 가난으로 고통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앞으로 빈곤퇴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지금도 7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 1.9달러 미만으로 살아가고 있고 전세계 많은 인구가 빈곤 문제에 놓여있다”며“지속가능개발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모든 곳에서 빈곤이 사라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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