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똑똑한’ 소비자경제교육
전주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똑똑한’ 소비자경제교육
  • 심광석 기자
  • 승인 2018.08.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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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4일 다문화가족 대상 자녀용돈관리법 교육 실시

전주시가 다문화가족들의 똑똑한 소비생활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24일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소비’를 주제로 자녀용돈관리법에 대한 소비자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전북경제교육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절약의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의 용돈관리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 소애응프레이 씨(캄보디아 출신)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명한 경제지식을 습득해 나와 우리가족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고 싶다”면서 “아이와 함께 오늘 배운 실생활 절약법을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란딜라제나벨 씨(필리핀 출신)도 “평소 아이에게 용돈을 주면서도 절약하라는 말만 했던 것 같다”면서 “아이와 함께 오늘 배운 용돈 관리법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적 괴리감을 벗어나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적응에 이번 소비자경제교육을 통해 바른 소비자 역할을 이루고 각 가정에 알맞은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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