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운곡습지 어린이 습지학교’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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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 어린이 습지학교’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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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창의력을 키우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어

▲ ⓒ뉴스타운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운곡습지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습지학교’가 참여 초등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 습지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운곡습지와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생태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며 자연의 소중함, 환경문제 등에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해 생태관광협의회(회장 김동식)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실시된 어린이 습지학교는 1개 반으로 운영됐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의 수가 증가해 올해부터는 2개 반으로 나눠 오는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운곡람사르습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수업에 참여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1~2학년 반과 3~4학년 반으로 나뉘어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풀, 꽃, 나무, 곤충, 새 등을 주제를 가지고 관찰과 자연놀이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 어린이들은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창의력을 키우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생태적 가치관을 확립해주는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설명하고 “자연환경 해설사 등 전문가 양성에 힘써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생태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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