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과 미국군 양국군은 최근 북한에 침투해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하는 공동훈련을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한 미2사단과 한국군은 지난 12~15일 경기도 의정부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등 한국 내 군사시설에서 ‘워리어 스트라이크 9(Warrior Strike IX)’ 훈련을 했다.
'워리어 스트라이크‘ 훈련은 한미군이 유사시 적의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정례적인 연합 훈련으로, 지난 9월에도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수백 명의 한미군 병력과 장갑차 등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기간 한미 양국군은 시가지 전투 훈련장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거하는 실전적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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