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구 청원 창의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총 121건 응모, 최종 6건 선정!’
- 생태공원녹지과 차대식 주무관 “전주생태학습장, 핑크뮬리(분홍 억새) 단지 조성” 최우수상 영예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지난 10월 16일부터 한 달 넘게 진행한 『2017 덕진구 청원 창의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심사를 지난 8일(금)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내가 시장(구청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덕진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 및 직원 복리 향상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결과 행정, 복지, 교통, 문화․관광, 환경분야 등 총 12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자체 심사와 제안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심사에 상정했고, 12월 8일 PT발표 심사회를 개최하여 구청장, 과․동장, 덕진회(덕진구 유관기관․단체 대표 모임, 회장 이진화) 회원 등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발표심사 결과 생태공원녹지과 차대식 주무관이 제안한 “전주생태학습장, 핑크뮬리(분홍억새) 단지 조성”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핑크뮬리 : 벼과 뮬렌버기아속 여러해살이 풀(분홍색의 억새), 3~6월 식재, 9~11월 개화
우수상에는 “버스정류장 복지 INFORMATION”과 “업무시간외 전화 무인안내 멘트 도입” 등 2건이, 장려상에는 “워킹맘&대디 지원 프로젝트, 구내식당 반찬가게 운영”, “덕진연못, 사랑의 소원분수 설치”, “스쿨존 엘로카펫, 노란발바닥 설치” 등 3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앞으로 덕진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며, 덕진회에서도 아이디어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바쁜 업무 추진 가운데에도 시민 편익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직원들이 주어진 일상의 업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구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아이디어 공모전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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