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최면센터 공영일 교수 “말더듬, 말막힘 증상, 최면으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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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최면센터 공영일 교수 “말더듬, 말막힘 증상, 최면으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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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 이 모 씨는 어렸을 때부터 나아지지 않는 말막힘 증상 때문에 면접 보는 것이 두렵다. 평소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말할 때에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는 장소에서 말해야 하는 상황이나 손윗사람에게 말할 때, 전화를 받을 때 등 특정 상황에서 긴장과 불안이 심해지며 말하는데 장해가 생긴다고 한다. 면접장에서 또다시 실패를 겪은 이 모 씨는 자신의 말막힘, 말더듬 증상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을 느끼고 최면센터에 찾아가 말더듬과 관련된 특수최면 상담을 받기로 했다.

이모씨가 찾은 프로이드 최면센터의 공영일 교수는 말더듬, 말막힘을 최면으로 치유할 수 있음을 증명한 최면학자로, 자신도 말더듬 증세로 고생한 경험을 이겨낸 바 있어 이에 대한 치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센터를 방문한 말더듬, 말막힘 증상이 있는 내담자 약 100여 명을 치유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프로이드최면센터 공영일 교수 “말더듬, 말막힘 증상, 최면으로 해결 가능” ⓒ뉴스타운

공 교수에 따르면 보통 말더듬, 말막힘은 한가지 원인으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환경적, 심리적 원인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2~8세 사이에 언어발달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케이스가 많은데, 60% 정도의 사람은 자연히 16세 전에 회복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말을 더듬어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말더듬, 말막힘은 스트레스나 불안 상황에서 더 심해진다. 인형이나 강아지 등과 대화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학교 발표나 구직 면접 등 고압적인 분위기, 경직된 대인관계 속에서 말하기에 압박이 있는 경우 말더듬, 말막힘이 심해지는 것이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공영일 교수는 한빛 프로이드 최면센터의 대표원장으로, SBS 궁금한이야기Y, KBS2 1박2일, E채널 별거가 별거냐, Mnet 쇼미더머니6 및 아이돌학교 등 언론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저명한 최면심리학자이다. 최면이란 흔히 우울감, 발표불안, 수행불안, 광장공포증, 불면증, 감정조절, 집중력 향상, 자신감 상승, 공포, 트라우마 해결 등에 쓰이는 치유요법이지만, 심리상담 외에도 금연, 금주, 최면다이어트, 말더듬, 말막힘 등 습관 교정에도 효과적인 치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 교수는 “말더듬, 말막힘은 심리상담만 받아서 좋아지는 것에 한계가 있다. 우선 심리적인 원인을 해결하면 말하기에 대한 불안과 긴장이 완화되지만, 언어는 무의식적인 습관이기 때문에 무의식에서부터 긴장을 완화하고 교정하여 새로운 언어습관을 들이면 말더듬, 말막힘도 확실하게 교정이 가능하다”며 “최면은 무의식에 접근하여 잘못된 언어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빛 프로이드 최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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