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착한가게 1호점인 청학회관(대표 권이흥)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 7월 1일 토요일에 지역사회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삼강원을 방문하여 콩물국수 150그릇을 만들어 나눔을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학회관은 최근 6년간 여름철에 지역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음식을 제공했으며, 곡성군 착한가게 1호점으로 5년째 일정금액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나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환경환경 개선사업 등에 동참하고 있다.
권이흥 청학회관 대표는 “삼강원에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만으로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긴 면발처럼 길게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따뜻한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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