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과학회, 2017년 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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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과학회, 2017년 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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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과학회 학회장 최영주 교수 (신라대학교) ⓒ뉴스타운

26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생명과학회(학회장 최영주 신라대학교 교수, 식품영양학과)가 2017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생명과학회는 부산,대구, 경북,경남 지역에 있는 대학교 교수들과 지역 생명과학 기술 기반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순수 학회로서 식품공학, 미생물학, 생물공학 관련 분야 교수들과 전문 연구원들이 최신 학술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 진행을 위해 활발한 성장 발전을 해 왔다.

현재 한국생명과학회를 구성하는 회원들의 소속지역이 대폭 확대 되어 서울, 경기 수도권을 비롯하며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호남 지역, 충청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 연구원들이 학회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연구 분야도 바이오 메이컬 의료공학, 차세대 분자진단 유전공학, 신약개발을 위한 의약학, 바이오 의료 신소재 공학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를 하여서 명실공히 글로벌 수준의 국제학회의 수준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생명과학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가오는 8월 3일~4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정기 국제학술대회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 2017년 한국생명과학회 임원 및 운영진 신년회 장면 ⓒ뉴스타운

 올해 학회장을 맡은 신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영주 교수는, “우리 한국생명과학회가 회가 거듭되고 날이 갈 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6년의 역사가 흘렀고 이제는 우리 학회도 청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사람이 학회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훌륭하신 선배 학회장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라며 취임 인사를 했다.

학회 운영위원장 안순철 부산대학교 교수도 신년회 인사에서 “우리 학회의 규모가 예전보다 매우 확대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이게 되어, 학회 운영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회원들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학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학회 운영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학국생명과학회 임원과 운영위원에는 부산, 경남 뿐만 아니라 최명락 전남대 교수, 김동찬 김천대 교수, 서영교 울산과기대 교수, 김수기 건국대 교수, 권오유 충남대 교수 등 전국 각지의 대학 교수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 한국생명과학회 2017년도 임원 및 운영진 명단 ⓒ뉴스타운 

한국생명과학회는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 학술지인 생명과학회지(Journal of Life Science)를 매월 발간하고 있으며, 조만간 SCI급 국제학술지로 승격하기 위해 SCI 추진위원장(동아대학교 서권일 교수)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한국생명과학회 회원 가입 및 논문 투고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학회 사무국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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