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에 깊은 관심으로 가지고 이를 개발 발전시키고 있는 미국의 정보통신(IT)업체들이 뭉쳐 ‘인공지능 보급을 위한 단체“를 설립하기로 해 주목을 끈다.
미국의 구글(Google)등 IT 기업 6개사는 28일(현지시각) 인공지능의 보급을 목표로 개발자들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거나 최신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이른바 ‘인공지능 보급 치 홍보 단체’를 설립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부정정적 견해”에 맞서 “인공지능은 사람들과 사회에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논리로 AI를 널리 보급하겠다는 방침이다.
6개사는 구글 이외에 구글 산하의 바둑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딥마인드(Deep Mind)’, 아마존닷컴(Amazon.com), 페이스북(Facebook),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다. 이들 6개사는 모두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사업에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로 앞으로 다른 기업들의 참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마존닷텀의 경우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 사람과 대화를 하는 스피커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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