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브랜드 피너툰, 새로운 취향를 만드는 웹툰 8개 공개...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웹툰 브랜드 피너툰, 새로운 취향를 만드는 웹툰 8개 공개...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 뉴스타운경제 이선영 연구원
  • 승인 2016.09.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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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최근에는 웹툰들이 새로운 취향을 찾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위한 스토리들이 나온다.  형식의 자유로움이 내용의 자유로움을 만들어준 것이다. 웹툰 브랜드 피너툰에서도 새로운 취향를 만드는 웹툰 8개 공개했다.

웹툰의 형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이 대중화될 시점에 모니터는 배불뚝이 CRT와 4:3 혹은 5:4비율의 LCD 모니터로 1024×768, 1280×1024 정도의 해상도가 보통이었다. 이는 출판만화를 온전하게 담아내기는 부족한 해상도였다. 따라서 새로운 매체에 맞는 새로운 형식이 필요했는데 고안된 형식이 2003년부터 등장한 스크롤 방식. 현재는 모니터의 해상도가 크게 향상된데다 16:9 또는 16:10의 와이드스크린이 일반적이라 스크롤 방식이 반드시 유지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유저의 스크린이라는게 항상 시야를 가득 채울 크기와 고해상도 지원을 할지 미지수라 아직도 스크롤 방식은 환영 받고 있다. 일부 출판 만화의 형식을 유지하는 웹툰도 있지만 스크롤 방식은 웹툰의 대표적인 형식으로 자리잡았고 2010년에 들어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스마트폰에서도 PC에서 봤던 퀄리티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든지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웹에 특화된 연출은 단행본으로 묶어서 내놓았을 문제가 되기도 한다. 웹툰식의 1차원 늘어뜨리기가 아닌 2차원 공간에서 만화 컷들을 배치하고 짜는 것이 달라서 웹툰을 책으로 출간했을 때, 독자들은 컷 양 옆으로 휑하게 비어있는 모습과 서투른 칸 구성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웹툰은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기 좋게 세로로 만화가 배치되어 있는 형태가 많다. 웹툰은 수직으로만 칸을 배치해 잃게 되는 만화적 효과를 살리기 위해 《1001》 처럼 칸을 세로로 나누기도 하고 또 이걸 살려서 《봉천동 귀신》 같이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기도 한다.《콘스탄쯔 이야기》에서는 만화 컷에 동영상을 삽입하거나, 《닥터 프로스트》처럼 아예 만화 안에 플래시로 된 심리테스트를 넣기도 한다.

작화에 있어서는 디지털 작업의 비중이 높다. 기존의 출판 만화에서 주로 쓰였던 잉크와 스크린톤을 이용한 제작 방법은 드물어 졌다. 특히 낮은 해상도의 흑백인쇄에서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쓰는 스크린톤의 사용은 극히 희귀해 졌다. 대신 태블릿을 이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그리는, 100% 디지털 작업이 대부분이다. 종이를 사용하는 작가라도 데생 정도까지만 하고 스캔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장비와 프로그램이 굉장히 좋아진 이유도 있고, 웹툰 작가가 첫 연재를 웹툰으로 시작한, 즉 출판 만화 연재를 거치지 않은 신진 작가라는 이유도 있다.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웹툰은 흑백 만화보다는 컬러 만화가 많다. 웹툰에서 컬러원고가 대세가 된 이유는 매체의 상업적인 요구 때문이다. 한국, 일본 출판만화의 주류가 흑백만화로 자리잡게 된 이유는 흑백 인쇄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흑백으로 인쇄할 때는 컬러로 인쇄할 때보다 책 제작 비용이 2~3배 가량 낮다. 박리다매가 원칙이므로 컬러 원고로 작업하면 가격이 높아지기 마련이고 구매층도 그만큼 줄어든다. 반면 웹툰은 웹을 기반으로 하므로 초기 구축비용과 각종 인건비를 제외하면 제작비용은 없다. 모니터에 만화가 칼러로 나온다고 따로 더 비용을 지출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현재 특정한 목적이 없으면 디지털 카메라로 흑백 사진을 찍는 일이 드물듯이, 제작 비용 차이가 없는데 흑백원고를 쓸 이유가 없는 것이다. 오직 만화가만 갈아넣으면 될 뿐... 이 때문에 가끔 컬러 지면을 할당받았을 때만 일러스트 그리듯이 정성을 들여 채색하던 출판만화에 비하면 작업량이 많아져 색 자체는 좀 덜 화려하다. 이런 문제 때문에 배경을 단색으로 처리하거나 아예 하얗게 내비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웹툰 브랜드 피너툰에서 공개한 8편의 취향창조 웹툰은 "멜로드라마의문법,  너에게 바치는 7일, 뱀의 일상, 거짓말 같은 거짓말, 순종적인 유산,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여고생과 편의점, 나와 나의 최애캐"이다.

멜로드라마의문법 ( BL, 미스터리, 객기, 피너툰 )
눈부신 도시의 밤에서 허덕이는 남자 '하정혁' 관심과 애정에 목마른 남자 '임유다' 어긋난 부정 속에서 분노를 키우는 남자 '박재희' 세 남자의 얽히고 설킨 내면의 실타래가 한올 한올 풀리기 시작한다.

▲ 멜로드라마의문법 ( BL, 미스터리, 객기, 피너툰 ) ⓒ뉴스타운

너에게 바치는 7일 ( BL, 고수위, 동거, 반디, 피너툰 )
일주일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 권솔과 자칭 그의 오랜 연인 재원은 매주 새로운 연애를 한다. 소꿉친구이자 연인으로서 헌신과 현실 사이에 선 그들의 제한된 연애시계는 째깍째깍 흘러가는데...

▲ 너에게 바치는 7일 ( BL, 고수위, 동거, 반디, 피너툰 ) ⓒ뉴스타운

뱀의 일상 ( 범죄, BL, 정지니, 피너툰 )
아버지의 죽음으로 아내와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경진은 보증으로 인해 엄청난 빚이 생겼음을 알게 된다.이에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친절하게 도와주지만, 어딘지 꺼림칙한 목사..경진을 점점 휘감아오는 불길함의 정체는?

▲ 뱀의 일상 ( 범죄, BL, 정지니, 피너툰 ) ⓒ뉴스타운

거짓말 같은 거짓말 ( BL, 치명적그이, 미스터리, KAN/우주양, 피너툰 )
"파트너를 마누라라고 부른다는거 몰라요?"근무 첫날 부터 현장에 배속된 강력 3팀 신입 안태훈과 그의 파트너로 결정된 선배 강현석.태훈은 남자임에도 강선배에게 알수없는 두근댐을 느끼게 되는데

▲ 거짓말 같은 거짓말 ( BL, 치명적그이, 미스터리, KAN/우주양, 피너툰 ) ⓒ뉴스타운

순종적인 유산 ( BL, 고수위, 계약관계, 토티코, 피너툰 )
하루 아침에 날벼락처럼 상속받은 유산. 그리고 막대한 재산과 함께 내게 상속된 남자.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이 남자는 내게 절대 복종한다...!

▲ 순종적인 유산 ( BL, 고수위, 계약관계, 토티코, 피너툰 ) ⓒ뉴스타운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 액션, 판타지, 드라마, 곰스님, 피너툰 )
천방지축 작고 귀여운 고양이 아가씨 '안나'를 지키는 경호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엿보기!

▲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 액션, 판타지, 드라마, 곰스님, 피너툰 ) ⓒ뉴스타운

여고생과 편의점 ( 개그, 드라마, 일상, 닭고기, 피너툰 ) 
그녀를 보기 위해서라면 편의점 빵셔틀도 자진하는 다부진 여고생의 정통순정개그로맨스배틀물

▲ 여고생과 편의점 ( 개그, 드라마, 일상, 닭고기, 피너툰 ) ⓒ뉴스타운

나와 나의 최애캐  ( BL, 치명적그이, 구월, 피너툰 )
혼잡한 출근길 지하철. 평범한 복학생이자 동인남 이예진은 핸드폰으로 좋아하는 BL CD를 들으며 익숙하지 않은 혼잡을 견디어 낸다. 환승역 인파에 어느 회사원의 서류가방에 걸려 뽑힌 이어폰이예진은 최애캐와 닮은 그의 모습에 넋을 놓고 마는데..

▲ 나와 나의 최애캐 ( BL, 치명적그이, 구월, 피너툰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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