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피너툰에서 인기있는 귀요미 웹툰 10편을 공개했다.
귀요미는 귀여운 사람, 동물, 사물에게 쓰는 말. 귀요미는 귀염둥이의 동의어로 쓰이고 있으며 귀염둥이를 더 귀엽게 표현한 것이다. 긔엽긔 2010년 초반경부터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0년 후반 이후에 유행하고 있는 표현이다.
'귀엽다'의 명사형인 '귀여움'을 줄인 '귀염'에 사람을 뜻하는 '~이'가 합해 만들어진 단어라는 설이 유력하다. 또는 스레딕의 전신인 c8ch에서 뒷담하는 용도로 '귀척 요다 미친년'의 준말로 쓰다가 와전됐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원래 귀요미라는 단어를 뒷담용으로 쓰기 위해 뜻을 끼워놓은 것이다.
이 단어는 <서울, 1964년 겨울>, <무진기행>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승옥이 1970년 동아일보에 2부작으로 연재한 단편소설 <50년 후 Dπ9(디파이나인) 기자의 어느날>에 나오는 자동차의 이름, <GUIYOMI19>로 처음 사용되었다.
웹툰 플랫폼 피너툰에서 공개한 귀요미 웹툰 10편은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카페 리에또(cafe Lieto) - 어떤 이의 꿈, 칠석은 두 사람의 비밀, 마법진 구루구루, 오니를 키우다, 홍심왕자, 작은 마녀의 목걸이, 아빠와 아들, 유즈 도시락, 우리집 신령님"이다.
1.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 액션, 판타지, 드라마, 곰스님, 피너툰 )
천방지축 작고 귀여운 고양이 아가씨 '안나'를 지키는 경호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엿보기!
2. 카페 리에또(cafe Lieto) - 어떤 이의 꿈 ( 훈남, 드라마, 일상, 화음, 피너툰 )
돈과 꿈, 사랑 때문에 아파도 꿋꿋이 내일을 향해 나아가리라! 카페 리에또를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우리 청춘들의 이야기.
3. 칠석은 두 사람의 비밀 ( 계약관계, 시대물, 남장여자, 나락/TT, 피너툰 )
기이하게도 남자아이로 태어나버린 37대 직녀남자임을 숨기고 무사히 시집 갈 수 있을까?
4. 마법진 구루구루 ( 판타지, 개그, 에토 히로유키, 피너툰 )
용사 마니아인 아버지의 손에서 자란 소년 니케와 마법 할머니에게 자랐던 미그미그족의 소녀 쿠쿠리. 그런 두 사람이 만난 순간, 신비한 사랑의 마법이 발동하고 장대한 모험의 막이 오르게 된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북북 노인’부터 ‘깔끔 요정’, 범국민적 게임을 연상 시키는 태클 해설창등, 정신 없이 소재를...
5. 오니를 키우다 ( 시대물, 판타지, 드라마, 요시카와 케이토, 피너툰 )
"쇼와 초기, 도쿄에 기묘한 생물을 다루는 '시오텐 조수상(鳥獣商)'이라는 상점이 있었는데……?! 신기한 생물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사육계 미스터리 스토리!"
6. 홍심왕자 ( 판타지, 드라마, 쿠와하라 소우타, 피너툰 )
스퀘어에닉스 월간 강강 인기 연재작품!이들의 만남은 우연일까? 아니면 필연일까!? 인간의 영혼을 빼앗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온 마계의 왕자 사쿠라 코지로. 거처없이 헤매던 그는 학교에서 만난 인간 소녀 하나를 만나게 되고...그녀는 거처없이 떠도는 그에게 자신의 집에서 지내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꺼내는...
7. 작은 마녀의 목걸이 ( 기타, 판타지, 순정, 치노쿠, 피너툰 )
프랑스 남부에 있는 고성에서 살고 있는 작은 마녀 류류. 류류는 목걸이로 인하여 마녀의 힘을 쓰지 못한 채, 밖의 세계와 단절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찾아온 새로운 보육사 카밀로. 그와 보내는 하루하루는 이제까지 지루하기만 했던 나날과는 달랐다… 새침데기 마녀의 성장을 그리는...
8. 아빠와 아들 ( 개그, 일상, 가족, 우치코, 피너툰 )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 쇼. 그런 아들을 돌보느라 눈코 뜰 새 없는 과거엔 불량배였던 주부 요이치씨. 늘 시끌벅적한 부자의 일상 생활 속에서 갖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느긋한 부자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 코미디!
9. 유즈 도시락 ( 드라마, 요리, 아오이 우메타로, 피너툰 )
자연에 둘러싸인 해안가에 있는 작은 마을, 무기 마을.그 마을에 있는 작은 소녀가 꾸리는 조그만 가게.생기 발랄한 유즈가 자아내는 주옥같은 이야기.따듯한 온기로 마음을 가득 채우는 멋진 도시락을 드셔보세요!
10. 우리집 신령님 ( BL, 소프트BL, 동거, 감독, 피너툰 )
봉인되어 있던 토지신이 내 품에?! 귀여움이 퐁퐁 터지는 신령님과의 동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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