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피너툰에서는 고교청춘백합물 "여름과 가을 사이"를 연재하고 있다.
룽시 작가의 고교청춘백합 '여름과 가을 사이'는 육상부의 초가을과 수영부의 한여름이 만들어가는 체육고 여학생들의 한 여름 꿈과도 같은 성장, 사랑, 우정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이다.
너와 나 사이를 이어주었던 그 여름. 그 모든 게 시작되었던 여름과 가을 사이의 그 시간을 웹툰으로 만날 수 있다.
최근 무한도전에서도 웹툰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웹툰 인기에 힘입어 국내 만화시장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잇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툰 산업 현황 및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만화산업 시장 규모는 2005년 4362억원에서 2013년 7976억원으로 약 2배 성장했다.
최근에는 ‘미생’, ‘송곳’, ‘26년’, ‘패션왕’, ‘더파이브’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만화 캐릭터를 상품으로 개발하는 움직임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웹툰 플랫폼은 포털·통신사·신문사·웹툰 전문 플랫폼을 포함해 총 28개이고, 여기에 총 4661개의 작품이 연재 중이다.
웹툰 전문 플랫폼 중 한 곳인 ‘피너툰’이 서비스 시작 1주년을 맞았다. 만화 유통 전문기업 ㈜넥스큐브가 만든 피너툰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회원 50만명에 1400여편의 만화 콘텐츠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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