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11번가 2위 옥션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4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지난 2016년 6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4,903,62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6월 브랜드 빅데이터 26,247,394개와 비교해보면 5.12% 하락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온라인 장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이 대표적 오픈마켓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7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로 분석되었다.
1위, 11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4,267,710 소통지수 2,560,451 소셜지수 1,000,187로 브랜드평판지수 7,828,348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949,162보다 1.52% 하락했다.
2위, 옥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3,700 소통지수 3,731,606 소셜지수 450,990로 브랜드평판지수 7,506,296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002,628보다 6.20% 하락했다.
3위, G마켓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9,850 소통지수 774,752 소셜지수 2,056,427로 브랜드평판지수 5,051,029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729,198보다 11.84% 하락했다.
4위, 인터파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7,500 소통지수 2,392,010 소셜지수 78,438로 브랜드평판지수 4,517,948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66,405보다 1.06%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7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옥션 브랜드가 소비자의 참여량과 소통량이 하락하면서 11번가에게 1위를 넘겨주었다. 소셜지수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한 11번가는 제품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쿠팡, 티몬, 위메프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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