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시리아인 자폭테러 최소 10명 사망
터키 이스탄불 시리아인 자폭테러 최소 10명 사망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6.01.12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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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 경미한 부상 입어, 외교부 확인 작업 중

▲ 한국 외교부도 현지 대사관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한국인 관광객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계속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로 사람들이 운집하는 곳 술탄아흐메트(Sultanahmet) 지구에서 12일(현지시각) 시리아인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한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는 테러가 발생했다.

터키 대통령은 이번 폭탄 테러는 시리아인의 자살폭탄 테러라고 밝혔다.

술탄아흐메트에는 성소피아 궁전(Hagia Sophia), 블루 모스크(Blue Mosque) 등 다수의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한국 외교부도 현지 대사관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한국인 관광객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계속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스탄불의 여러 곳에서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폭발음이 컸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현지 민영 NTV는 폭발이 술탄아흐메트 지구의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가 있는 공원 부근에서 발생했고. 경찰과 병원 앰뷸런스가 즉각 폭발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시켰으며, 헬리콥터가 현장 상공을 선회하는 등 구조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추가 폭발을 우려 현장 주변을 봉쇄 조치했다.

한편, 터키는 지난해 두 차례나 대규모 폭탄 테러가 발생했었다. 지난해 7월에는 시리아 국영 부근의 수루치에서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 세력인 이른바 ‘이슬람국가(IS=Islamic State)'이 자폭 공격을 해 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0월에는 수도 앙카라 시차역 앞에서 집회에 모인 인파를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두 차례 발생, 99명이 사망하고 240여 명이 부상을 입ㄴ었다. 당시 터키 경찰은 앙카라 테러는  IS의 지부 세력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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