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새로운 국기 1위 후보 국민투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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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새로운 국기 1위 후보 국민투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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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정은 이번 1위 후보와 현행 국기 대결, 내년 3월 국민투표로

▲ ‘고사리 잎’과 ‘남십자성’의 조합으로 하고, 흑색과 청색 (Silver Fern, Black, White and Blue)배경으로 된 디자인을 1위로 뽑아 뉴질랜드 새로운 국기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뉴스타운

영국 국기와 비슷해 뉴질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며 새로운 국기 선정을 위한 국민투표 결과 새로운 뉴질랜드 국기 후보가 결정됐다.

뉴질랜드 정부는 15일 국민투표 결과 ‘고사리 잎’과 ‘남십자성’의 조합으로 하고, 흑색과 청색 (Silver Fern, Black, White and Blue)배경으로 된 디자인을 1위로 뽑아 뉴질랜드 새로운 국기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다른 후보와 경우 1.16%p차이로 이 디자인의 국기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고사리 잎 무늬는 뉴질랜드 럭비팀을 ‘올 블랙스(All Blacks)'의 로고로도 잘 알려진 것으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친숙한 존재이다. 뉴질랜드 국기 최종 후보는 현행의 국기와 이번 국민투표도 선정된 디자인의 국기를 놓고 2016년 3월 3일~24일까지 역시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존 키(John Key) 뉴질랜드 총리는 영국의 식민지의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의 뉴질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고 더욱 좋게 한 디자인으로 변형해야 한다”고 주장해 오면서 캐나다의 ‘단풍잎’으로 국기 변경의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투표에서 자신은 새로운 디자인의 국기 후보에 한 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표 대상에 오른 국기 디자인들은 최종 후보 약 1만 명의 응모 가운데 5개 국기 후보를 선정된 것들이다. 그러나 최근 여론 조사에서는 60% 정도가 현행 국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반응이 나와 새로운 디자인의 국기 후보를 놓고 국민투표를 하게 돼 있어 이 둘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현행 국기. 내년 3월 3일부터 24일까지 이번 국민투표 1위 후보와 대결을 벌여 최종 결정난다. ⓒ뉴스타운

현행 국기는 남십자성과 영국 국기 ‘유니온 잭(Union Jack)'을 조합한 디자인으로 호주(Australia) 국기와도 비슷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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