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총궐기, 경찰은 폴리스라인만 설치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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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총궐기, 경찰은 폴리스라인만 설치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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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충돌 시 정당성 인정받기 어려워...원칙 어기는 자만 처리

▲ 사진 : 포커스뉴스 제공 ⓒ뉴스타운 ⓒ뉴스타운

좌파들의 뇌구조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미 단순세포, 편식증, 외눈박이 등 하나 밖에 모르는 인간들이라고 나름대로는 정리했지만 그 정도가 진짜 도를 넘었다.

방송에 나와 한마디씩 한다는 주장이 딱 국민들 열 받게 하는 작자들 뿐이다. 지난 주말 서울 도심을 난장판으로 만든 '민중총궐기대회'를 놓고 한 결 같이 경찰의 과잉진압만 문제 삼는다.

시위꾼들의 난동은 아랑곳 하지 않고 경찰의 물대포만 물고 늘어진다. 따지고 달라 들면 "어떤 경우라도 경찰은 그래서는 안 된다"는 허무맹랑한 주장만 되풀이 한다. 자신들은 법도, 공권력도, 국민도 아랑곳 하지 않고 폭동수준의 난동을 부려놓고도 잘했다고 항변한다.

진짜 신문 지상이 아니면 입에 담지 못할 육두문자를 앞세워 뺨이라도 한 대 후려갈겨주고 싶은 심정이다. 인간다운 면모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자신들이 한 짓은 어떤 경우라도 정당한 것이고, 경찰의 행위는 무조건 잘못됐다는 것이다.

이날 시위 현장은 수많은 국민들이 방송을 통해 지켜봤다. 사다리로 죄 없는 의경들을 찔러대고, 쇠파이프와 각목 등으로 경찰차를 박살 냈다. 신문지에 불을 붙여 경찰차 주유구에 집어 넣는 방화범은 물론 경찰차에 용변을 보는 인간들도 포착됐다. 그것도 모자라 벽돌과 빈병은 물론이고 쇠구슬 새총으로 경찰을 가격했다.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들은 피투성이가 됐고 11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를 지켜 본 시위꾼들의 행동을 잘했다고 박수 칠 국민은 정신 나간 좌파들 빼고는 없을 것이라 단정한다. 솔직히 물대포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이라도 동원해서 싹 슬어버렸으면 하는 심정들이었을 것이다.

좌파들은 항상 그랬다. 법과 원칙을 무시한다. 어떤 경우라도 시비를 건다. 상대방이 극단적 행동을 하도록 유도 한다. 누가 다치기라도 하면 경찰을 물고 늘어진다. 그러다 이번처럼 중태나 사망자가 나오면 야당까지 가세해 경찰청장 사퇴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다.

그러다 사망자가 나오면 개 때 같이 몰려들어 살인정권 규탄대회,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을 앞세운 시체장사에 돌입한다. 나라를 시끄럽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 만큼 세월호 천막 처럼 또 어디 엔가 천막을 치고 살인정권 타도 및 진실규명 요구 같은 짓거리를 할 것이 뻔하다.

우리는 이번 폭력난동을 보면서 오는 12월 5일로 예정된 2차 총궐기에서는 다른 진압 방법을 적용해볼 것을 경찰에 제안하고자 한다. 죄 없는 경찰을 다치게 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경찰차를 더 이상 깨부수는 꼬락서니를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14일 난동 이후 좌파들은 경찰의 과잉진압만 문제 삼았다. 왜, 무엇 때문에 경찰이 물대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지는 관심도 없다. 즉 가만 두면 그런 폭력이나 난동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허울 좋은 이야기만 되풀이 해왔다. 좌파언론들까지도 그들의 주장을 합리화 시켜주고 있다.

따라서 12월 5일의 2차 총궐기에서는 경찰은 폴리스라인만 설치하고, 그 선을 넘어서는 인간들만 강력하게 잡아들이는 임무만 수행 했으면 한다. 이것은 좌파들이 주장하고 있는 논리의 결과다. 가만두면 평화적 시위를 한다는 것이다.

믿을 수 없는 것이지만 한번쯤 고삐를 풀어 놓아볼 필요도 있다. 그들의 입에서 할 말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 폴리스라인을 무용지물로 만든 자들에게는 더 이상의 관용이 필요 없다. 국민들도 공감하리라 믿는다.

경찰청장은 12월 5일의 2차 총궐기에서는 경찰은 폴리스라인만 설치하겠다며, 시위꾼들에게 법과 질서를 지켜 달라고 사전 공표하면 된다. 그래도 난동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이들은 청와대로 쳐들어 가자며 폴리스라인을 넘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서툴겠지만 경찰이 굳이 차량으로 폴리스라인을 만들고 그들이 휘두르는 쇠파이프와 각목에 부상할 당할 이유가 없다. 당일 날 잡아들이기 힘들다면 영상촬영이나 다른 기법을 동원해 시위가 끝나더라도 끝까지 찾아내 처벌하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건들면 커지는 것이 좌파들의 생리다. 없는 것도 문제 삼아 논쟁을 만드는 인간들인데 굳이 건덕지를 만들어 줄 이유가 없다. 또 다시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면 손해는 경찰이 보게 돼 있다. 적어도 이들의 뒤편에서 공조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있는 한 정도와 원칙이 없다는 것을 경찰은 명심하기 바란다.

이번 만큼은 자유로운 시위를 하도록 내버려둬 보자.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국민들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도록 하자. 그래야만 김이 새고 좌파의 기를 완벽하게 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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