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반한, 반미주의자들은 친북, 친중공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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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반한, 반미주의자들은 친북, 친중공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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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민주적인 국민 선거가 실시하기 전, 한반도에서 국가원수인 최고 권력을 잡는 상책은 강대국 국가원수의 지지를 받아내고, 강대국 군대의 비호를 받아 권좌에 앉는 것이었다.

해방직전 대다수 한국인들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 1945년 9월 8일 절어졌다. 미군 존 하지 중장(군단장)이 이끄는 미국 제 24군단 소속 미군 제7 보병사단이 인천에 상륙하여 일본 총독부 및 38선 이남의 조선 주둔군의 항복을 받고, 하지 사령관이 점령군 사령관으로서 국민에게 알리는 포고문(布告文)을 발표한 것이다. 대다수 한국인들은 한국에 미군 세상이 온다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고, 거의 가까운 소련이나, 중국이 한반도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것이라 철석같이 믿었다.

일제시대에는 조선총독이나 일본국의 고위층에 친교를 맺으려고 온갖 선물을 바치고, 아부를 떨어야 했다. 해방 후는 어떤가? 권력을 잡기 위해서 세 부류의 인간들이 각각 중공의 고위층, 소련의 고위층, 미국의 고위층에 손을 잡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미군이 점령군으로 나타나기 전 한반도에서 권력을 잡으려는 공산주의자들은 공산주의 맹주국격인 소련 정치인들을 향해 우선적으로 추파와 아부를 했고, 소련에 이어 공산주의 부맹주격인 중공 주석인 마오쩌둥(毛澤東)이나 졸개들에게 추파와 아부를 바쳤다.

아부파들 가운데는 진짜 공산주의자도 있었지만, 대부분 마르크스의 저술에 대해서 읽어본 적이 없는 오직 소련과 중공에 아부해야만 벼락출세 같은 한반도에 관한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가짜 공산주의자들이 대부분이었다.

3대 세습독재체제로 北의 권력을 잡고 놓지 않는 김일성 왕조도 분석해 보면, 당시 소련과 중공에 보비위하고 지원을 얻어 내는 교활한 술수로 공산주의자 인척 했으나, 오늘날 보면 봉건 군주제로 영원히 권좌에 앉아 군림하는 것 뿐인 정치를 하고 있을 뿐이다. 북은 중국의 속국왕이요, 김일성 동상을 전국에 3만 6천여 개나 세워 예배하게 하는 김일성 교단으로도 분석할 수도 있다.

예측하지 못한 미군이 오고, 미군이 공산주의자들을 타도 하려들자 한국의 공산주의자들은 대경실색(大驚失色) 월북하여 김일성의 막하(幕下)에 굽히고 구차하게 목숨을 연명해야 했다.

남(南)이나 북(北)이나 공산주의자들은 소련군, 중공군이 대한민국을 점령해주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는 딱한 신세가 되었는데, 이 모두 당시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분석하지 못한 눈 먼 소경 같은 공산주의자들이었다.

하지만 이승만 박사는 통찰했다. 미국 명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며, 장차 미국이 국제정치의 핵심이 된다는 것을 통찰한 이승만 박사가 미국 워성턴의 중요 정치인들과 손잡고, 맥아더 사령관과 손을 잡았으니 미군 협조와 지지박수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건국한다는 것은 너무도 뻔한 수순이었다.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손을 잡으면 한반도는 장악할 수 있다는 정세분석은 엉터리였다.

미군이 싫고, 이승만이 싫고, 대한민국이 싫어서 월북하여 일단 김일성에게 아부하며 기회를 노리던 월북파의 수령 박헌영은 김일성을 이용하는 6,25 남침전쟁의 시나리오로 김일성의 귀에 "주한미군은 떠났다. 소련과 중공을 이용하면 인민군은 반드시 승리하고, 김일성은 한반도의 통일과 태조(太祖)격인 국가원수가 될 수 있다."고 부추겼다.

박헌영의 진짜 속내는 무엇인가? 김일성과 소련과 중공을 이용하여 한반도를 공산주의로 통일하면 자신이 국가원수로 돌변한다는 흉계를 꾸몄다는 전문가의 분석과 주장이 있다. 남북통일의 밥상만 남의 손으로 차리게 하고, 수저는 혼자 들어 먹는다는 박헌영의 통일 시나리오였다.

김일성은 전쟁에 실패하고 처자를 데리고 러시아로 망명 직전, 중공군의 참전 덕에 간신히 권좌를 유지하자 전쟁 패전의 희생양으로 박헌영과 졸개들을 "미제의 스파이"로 몰아 잔혹하게 도살하듯 해서 패전으로 분노한 인민군과 인민들에게 전시하고 홍보했다.

그 잔혹사에서 남쪽의 공산주의자들은 다시는 북을 이용하는 작태와 몽상에 종지부를 찍어야 했다.

그러나 YS로 시작하는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반공의 대한민국 곳곳에 친북파(親北派), 친중공파(親中共派)들이 득세할 수 있는 주술이 담긴 것 같은 쇠말뚝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들은 모두 대졸부(大猝富)가 되어 권좌를 떠났다.

민주화 타령을 부르면서 YS, DJ, 노무현, MB에 이르기까지 좌경의 쇠말뚝은 뽑아 내지 못하고, 오히려 붉은 쇠말뚝은 더욱 부지기수(不知其數)로 박혀지고, 이제 주한미군만 떠나면 대한민국은 간판을 내리고 5.18 광주사태처럼 내전이 벌어지는 수순에 돌입할 수 있는 위기에 처해졌다.

17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의 일부도 친북파, 친중공파로 신명이 난지 오래이다.

공산주의자들이 한국을 장악하면, 중공처럼, 북처럼 전국의 모든 사찰은 국유화 되고 승려들은 강제 환속 당하거나 인민재판에서 처형당한 지난 역사를 뻔히 알면서도 작금에 일부 승려들은 북을 대신하여 첫째, 주한미군 철수, 둘째, 대한민국 망치기에 총력 하듯 보인다.

경악할 일이다. 조계종의 어느 방장(方丈)스님은 김일성을 찾아가 만났을 때, 순금으로 만든 큰 열쇠를 바치면서 "조석님, 하루속히 조국통일을 시켜주소서." 라고 읍소하듯 했다고 한다. 읍소로 바라는 김일성식 통일은 적화통일이 아닌가?

북의 김일성 기념관에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두 명의 조계종 승려가 김일성에게 봉헌한 황금 열쇠와 또 다른 봉헌물이 소개 되고 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있다. 나는 주장한다. "왜 김일성에게는 큰 황금열쇠를 바치고, 가난한 중생에게는 작은 황금열쇠는 안 주나?"

끝으로, 나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이상에서 열거한 바와 같이 한반도의 권력을 잡으려는 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친북파, 친중공파, 친러시아파, 친미파가 되어야만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전도(顚倒)된 몽상(夢想)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민심을 얻는 정치를 우선해야 한다. 우환의 큰 문제는 미군이 세워준 대한민국의 일부국민들은 벌써 세계패권은 미국이 아닌 중국이라고 대세를 판단하고, 친중공파로 돌변하는 것을 심각히 우려한다. 한반도를 놓고 벌이는 열강의 각축전의 결론은 피바다 전쟁이니까. 김일성에게 황금의 큰 열쇠를 바치고 하루속히 통일을 해달라는 읍소한 방장대사(方丈大師)의 면벽화두는 무엇일까? 방장대사에 대하여 전국의 애국지사들이 대오각성 시켜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전미개오(轉迷開悟)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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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015-09-14 12:47:27
뉴스타운 SF소설이나 써대는 미친놈~!!!! 잘났다~!!!! 너희들때문에 내가 얼마나 울분을 터뜨렸는지 아냐? 아무나보고 빨갱이라고 해대고 미국을 찬양안하면 빨갱이 공작원새끼 여버린다고 하지를 않나~!!!! 대체 너희들 뭐냐? 내가 뉴스타운 쳐들어서 당장 폭파해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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