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산초교,지구촌 빈곤 어린이 돕기 희망편지 및 성금 모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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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산초교,지구촌 빈곤 어린이 돕기 희망편지 및 성금 모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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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모금 활동으로 지구촌이 모두 한 가족이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함을 깨달을 수 있어

▲ ⓒ뉴스타운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김혜숙)는 2개월에 걸쳐 굿네이버스에서 주최한 희망편지쓰기대회 및 지구촌 빈곤 어린이 돕기 성금활동을 실시하여 지구촌 빈곤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편지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희망편지쓰기 및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지구촌이 모두 한 가족이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행사로 봉사라는 것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작은 정성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희망편지쓰기에 참여하였던 6학년 김○나 학생은"저는 항상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을 당연한 듯 먹었는데 먹을 것이 없어 비쩍 마른 아프리카 친구의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어요. 가난하여 학교도 다니지 못하는 것도 안타까웠어요. 제가 보낸 조그만 성금이 아프리카 친구에게 전달되어 맛있는 밥을 먹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5학년 서○윤 학생은 󰡐가난하여 잘 먹지도 못하고 병에도 쉽게 걸리는 아프리카 친구들이 정말 안쓰러웠어요. 앞으로도 용돈을 조금씩 모아 꾸준히 도와주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인천진산초등학교에서 모아진 희망편지 215통과 성금 939,750원의 작은 정성이 전 세계 빈곤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피어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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