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모디 총리, 100억 달러 경협 기대 속 중국 방문
인도 모디 총리, 100억 달러 경협 기대 속 중국 방문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5.05.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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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협력 강화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내 고향에서 외국 지도자를 맞이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곳에서 행복한 일정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환대했다. ⓒ뉴스타운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취임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자신의 고향인 산시성 ‘시안’을 찾아 인도의 모디 총리를 환대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내 고향에서 외국 지도자를 맞이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곳에서 행복한 일정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환대했다.

모디 총리의 이번 국빈 방문은 아시아 두 강대국 인도와 중국이 외교, 경제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중국 관영 언론은 양국 정상이 이번에 100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도가 중국에 거는 기대가 대단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도와 중국 양국은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을 통해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인도 정부 고위 인사가 일본을 방문하기로 약속이 되었으나 갑자기 일본 방문을 취소하고 모디 총리를 따라 중국행을 했다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인도의 중국 관심은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480억 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는 상태로 인도 정부는 정보통신기술, 제약, 금융분야에서 중국 측에 보다 큰 폭의 시장 개방을 촉구해 왔다.

한편, 모디 총리는 중국에서 베이징, 상하이를 방문하는 등의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몽골, 한국 등 동아시아 순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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