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나카무라 슈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와의 특별한 인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서울반도체, 나카무라 슈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와의 특별한 인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ED기술_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나카무라 슈지 교수 ⓒ뉴스타운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kr)는 자사의 기술고문인 나카무라 슈지 미국 산타바버라 캘리포니아 대학교 재료물성학과 교수가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청색 LED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세계적인 LED 석학 나카무라 교수로부터 기술 자문을 받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나카무라 교수와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반도체의 초청으로 서울 가산동의 작은 LED 공장 규모였던 서울반도체를 이례적으로 방문한 나카무라 교수는 서울반도체 임직원의 LED 제품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다. 이를 인연으로 나카무라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산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의 LED연구센터와 LED관련 공동연구를 시작해 지난 10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석, 박사급 연구원을 UCSB의 LED연구센터에 보내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해주는 해외연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나카무라 교수는 현재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고문으로서 매년 수 차례 방문하여, LED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반도체와는 주로 무분극(non polar) LED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고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7월 서울반도체는 무분극 LED 기술이 적용된 자체 고유브랜드인 ‘nPola(엔폴라)’ 제품의 양산에 성공했다.

나카무라 교수는 바쁜 스케쥴에도 시간을 내서 지난 9월 25일 서울반도체가 주도적으로 개최한 LED 미래 포럼에 참석하여 ‘LED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LED조명 산업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무분극 LED기술과 함께 서울반도체의 Acrich(아크리치)를 차세대 LED시장을 주도할 획기적인 LED소재로 소개한 바 있다.

서울반도체의 Acrich는 교류/직류 변환 컨버터 없이 교류전원에 직접 연결하여 구동할 수 있어 역률(Power Factor)이 높은 고효율 친환경 LED 광원으로 서울반도체의 주요 전략 제품 중의 하나이다.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는 ‘나카무라 슈지 교수님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 드리며,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고문으로서 오랫동안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카무라 교수님과 LED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하여 Acrich와 nPola 같이 미래 LED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LED제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