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빨간머리앤 프랜차이즈로 뜬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용실 빨간머리앤 프랜차이즈로 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빨간머리 앤 상표 특허권 이름으로

▲ 빨간머리앤 상표 특허권자 박석정원장
미용업계도 프랜차이즈로 바람을 타면서 ‘빨간머리앤’이 화제가 될 조짐이다. 소설과 영화, 드라마로 잘 알려진 빨간머리 앤은 미용실 이름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는데 미용실 빨간머리앤의 상표권자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목동에 물을 열고 있는 <빨간머리앤>은 상표 특허권으로 운영하는 박석정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박원장은 최근 자신이 상표권자임을 밝히며 현재 무단으로 이름을 사용하는 미용실들에 대해 파악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그 이름을 사용하는 미용실뿐만 아니라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미용실들을 대상으로도 빨간머리앤 프랜차이즈를 마케팅하고 있다. 조건은 500만원의 가맹비와 20만원의 월간 로열티인데 프랜차이즈본부와 가맹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가능하다.

조선호텔 미용실과 롯데호텔 미용실 수석디자이너 출신인 박석정원장은 1993년 프레지던트호텔에 <빨간머리앤> 미용실을 오픈해서 <마이웨딩> 등 각종 매체에 미용협찬을 하면서 오연수, 신윤정, 김원희, 홍학표, 유현상, 최윤희, 신해철과 무한궤도 등 인기 스타들의 헤어를 담당했다.

1995년 서초동에 <빨간머리앤> 미용실을 오픈하면서 상표등록을 출원했고 2호점을 목동에, 3호점을 구로동에 오픈하면서 안현수 등 많은 방송인들뿐 만아니라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1998년 11월 30일 등록번호 050132로 특허청장의 서비스 표 등록증을 교부받았으며 출원번호 41-2013-0026019와 41-2013-0026020으로 <빨간머리앤>과 <빨강머리 앤>과 관련해서 미용업외 5건의 상표권자가 됐다.

빨간머리앤의 박석정원장은 “우리 프랜차이즈에 들어오면 홍보도 공동으로 해주고 미용노하우를 제공하며 경영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며 특히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윈윈하는 상생의 관계로 가고자 한다”고 강조하면서 “빨간머리앤으로 미용 계에 참신한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는 또 “미용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빨간머리앤의 상표등록이 안 된 줄 알고 있었는데 프랜차이즈가 본격화된다면 상당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덧붙이면서 헤어디자인 업계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