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 전국에 조성할 것
박근혜 대통령,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 전국에 조성할 것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3.1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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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출범 예정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새로운 미래를 여는 창조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의 멘토링을 통해 시제품.사업화 및 투자 유치를 통한 창업, 중소.중견.대기업과의 상생까지 창조경제 실현 단계별 성장 과정과 성공사례를 선보이는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3)'에 참석, 금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제안자 및 멘토 등 창조경제 주역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정부에서는 창작과 교류.협업의 공간으로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전국 곳곳에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부처별로 운영되어 온 연구개발과 사업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창조경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계해서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월에 전 국민의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으로 창조경제타운을 개설했다며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3,800여건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안되었고 특허를 출원하고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사례들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제 온라인을 통한 이런 성공을 오프라인으로 확산하고 대한민국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며 신산업과 신시장, 새로운 일자리라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체험하고, 구체화해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창조경제의 핵심 전진기지가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창작과 교류.협업의 공간으로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전국 곳곳에 조성해 나갈 것이며 각자의 보유 자원과 발전전략을 최대한 반영해서 지역별로 다르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리고 각 부처별로 운영되어 온 연구개발과 사업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창조경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계해서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만들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핵심고리가 바로 금융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금융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지원을 강화해서 창조경제의 씨드 머니가 넘치도록 만들 것이라며 창의와 혁신, 융복합을 가로막는 규제의 장벽도 과감하게 없애서 중소 벤처기업들과 개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달에 정부와 중소.벤처기업, 대기업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출범할 예정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규제를 혁파하면서 현장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면 창조경제의 성과가 보다 효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바로 창조경제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창조적 혁신을 추구하는 젊은이들로부터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중장년층까지 창의적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중소 벤처기업부터 풍부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가진 대기업까지 서로 마음을 열어 소통하고 장점을 공유해 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오늘 이 창조경제박람회를 통해 그런 교류와 소통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청와대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민관 공동으로 개최하는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생활환경에서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사업화 및 창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홍보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창조경제를 이해하고 참여하게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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