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취임식과 함께 새로 출범하는 새 정부의 공식 명칭이 “박근혜 정부”로 결정됐다.
대통령직인수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와 민생정부, 국민행복 정부 등의 새 정부 명칭을 놓고 논의한 결과, ‘박근혜 정부’로 결론이 났다고 윤창중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변인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는 그동안 의견 수렴 절차 등을 진행해 왔으며, 박근혜 당선인의 동의를 받아 이날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윤창중 대변인은 별도의 정부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헌법정신에도 어긋나고 해외 사례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며 국민행복 등 당선인의 핵심 국정철학은 국정비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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