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선거인단 확보 오바마 238명, 롬니 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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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선거인단 확보 오바마 238명, 롬니 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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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조사, 오후 1시 현재(한국시간)

 
2012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주(州)별 출구조사 결과가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민주당)의 당선 확률이 90%가 넘는 다는 주요 언론 매체들의 예측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투표와 개표가 동부지역부터 서부지역으로 시차를 따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이 강한 동부지역부터 개표가 진행돼 한국시간 오후 1시 현재 선거인단 확보 수에서는 오바마가 238명, 롬니가 191명을 확보(CNN 보도 기준)하고 있다. 그러나 서부지역으로 개표가 이어지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승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예측 출구조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12시 현재 경합주를 포함한 각 주별 지지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은 선거인단 수

▲ 버니지나 주(13명) : 오바마 51%, 롬니 48%,
▲ 플로리다 주(29명) : 오바마 49%, 롬니 49% 동률
▲ 오하이오 주(18명) : 오바마 50%, 롬니 48%
▲ 뉴햄프셔 주(4명) : 오바마 53%, 롬니 46%
▲ 펜실베니아 주(20명) : 오바마 55%, 롬니 43%
▲ 노스캐롤라이나 주(15명) : 오바마 51%, 롬니 47%
▲ 콜로라도 주(9명) : 오바마 51%, 롬니 47%
▲ 아이오와 주(6명) : 오바마 48%, 롬니 46%
▲ 위스콘신 주(10명) : 오바마 50%, 롬니 46%

특히 오하이오 주 선거는 당선의 필수적인 최대 경합주로 오바마가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4번째로 선거인단 수가 많은 버지니아 주에서도 오바마가 앞서고 있다. 펜실베니아에서도 오바마 측이 상당한 비율로 앞서고 있다. 전반적으로 동부지역에서는 롬니 후보가 앞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는 총 538명 가운데 과반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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