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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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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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2 하반기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기업 확대를 통해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8~9월중 분야별 사전 실무심사, 전문가심사위원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중 25개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자리창출사업(재정지원사업)은 인증(지정)기업중 신규 28개와 2011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17개 기업에 대한 재심사로 추진하며 1인당 100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원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소 1인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수행하면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고자 하는 기업(단체)으로, 사업분야는 △교육 등 행정분야 △보육, 다문화 등 여성분야 △돌봄, 장애인, 보건 등 복지건강 분야 △공연, 문화기획, 문화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친환경, 자원재활용, 청소용역 등 환경분야 △도시재생, 뉴타운 및 인쇄, 제조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위와 검증기간(6개월 이내) 동안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실적을 갖춘 후 2012년 하반기부터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추가로 기업 당 연간 3백만원 이내 경영컨설팅 비용과 연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개발비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신청을 위한 자격조건, 제출서류, 심사절차 및 방법, 지원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및 구․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되고, 신청서는 8월 3일까지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2년 6월 현재 부산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47개,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93개가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 조익건 고용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에 지역 사회에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수준 향상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량있는 기업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라며, 부산시는 역량있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육성ㆍ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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