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박(非朴)주자들, 경선 불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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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박(非朴)주자들, 경선 불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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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선 후보 경선관리위원회를 출범에 강력히 반발

새누리당이 오는 11일 대선 후보 경선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한데 대해 이른바 비박(非朴, 비 박근혜계)측은 이는 ‘경선을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며, 이들은 특히 ‘경선 불참 가능성’까지 내비쳐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안효대 의원(정몽준 전 대표측)은 이날 "당 지도부 방침은 한마디로 경선을 안 하겠다는 것이며, 특정인 추대를 위한 음모이고, 사실상 친박에서 혼자 가겠다는 것이며, 우리 보고는 경선에 참여하지 말라는 것인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안효재 의원은 경선불참 가능성에 대해 “이런 식이라면 참여하지 말라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해 그 가능성을 차단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재오 의원측 권택기 전 의원도 "친박에서 다른 예비후보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고 독단으로 가겠다는 것은 당 화합을 해치는 것"이라고 반발했으며, 이재오 의원도 "당권파에서는 이미 대통령에 당선된 양 오만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당권파 입맛대로 경선룰을 결정하면 다른 비당권파 후보들과 협의해 심각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나아가 심지호 전 의원(김문수 지사측)은 "당 지도부가 경선관리위 출범과 별개로 각 후보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지극히 형식적인 것으로 사실상 혼자 가겠다는 것이며, 경선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경선판이 깨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밤 긴급 회동을 갖고 향후 대책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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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정 2012-06-08 09:15:42
경선 나오라고 물떠놓고 비는 사람도 업씅께 느그들찌리 나가서 하꼬방 하나씩 채리고 안철수하고 야합
하던지 문재인하고 붙어묵든지 하면 쓸거 아니여? 림태희도 대리고 나가거라. 하도 웃겨서 뱃가죽에
주름살이 잡혔응께 인제 그만 웃기고 어여 가가랑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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