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 확정된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왼쪽)와 이정현 전 의원 |
새누리당은 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정현 전 의원과 김진선 전 강원도 지사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의 인선은 정치적 불모지인 호남과 지난 4.11총선에서 9석 전석을 새누리당에 몰아준 강원도 배려 차원이라는 정치적 의미를 띠고 있다.
이정현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변인 격으로 활동을 해 온 핵심적 인물로 지난 총선에서 광주 서구에 출마, 유효표 40%를 얻으며 기염을 토했으나 결국 지역주의의 장벽을 뛰어 넘지는 못했다.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는 3선의 강원도지사를 지내는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했고, 지금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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