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주택가. 11월 10일부터 주택 자유매매 합법화 ⓒ 뉴스타운 | ||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 공산당 정부는 주택의 자유로운 매매를 합법화하기로 했다.
쿠바 공산당 기관지인 ‘그란마’는 3일(현지시각) 주택의 자유 매매를 합법화한다고 발표하고, 이 조치가 쿠바 국민과 영주권자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주택 자유 매매 합법화 조치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발효된다.
이번 조치에 앞서 쿠바 정부는 지난 10월에 자동차 매매가 합법화된데 이은 조치로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시행 중인 일련의 개혁 조치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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