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중국의 대아프리카 투자 100억 달러
^^^▲ 5일간의 아프리카 방문 길의 첫번째 국가인 잠비아에 도착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 Reuters^^^ | ||
5일간의 아프리카 방문 길에 첫 번째 방문국인 잠비아에 도착한 힐러리 클린턴은 이어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대안으로 미국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에이즈(HIV/AIDS )에서부터 식량 안보 등을 포함한 인상적인 아프리카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드라이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은 잠비아에 이어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아프리카에서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국을 의식해 장차 아프리카에서의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2009년도의 경우 중국의 대 아프리카 투자액은 100억 달러 달했으며, 무역 규모 또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특히 아프리카에서 석유, 기타 원재료 등을 수입, 자국의 경제성장의 발전 연료로서 이용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는 물론 최근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아프리카 못지않을 정도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그동안 영향력이 큰 미국의 역할을 대체하려 하고 있는 등 중국의 두 지역에서의 영향력은 점증하고 있다.
이에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미국은 본래부터 (중국과)양립할 수 없다”면서 아프리카에서의 미국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중국은 세계의 대소사에 있어 보다 큰 그리고 보다 많은 책임이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Reuters)통신이 11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우리(미국)는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외교적인 지원과 투자가 항상 국제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투명성과 바람직한 운영방식(good governance)과 같은 국제기준과는 상당히 다른 면이 있으며, 아프리카 인들의 경제적 이익에 (중국의) 지원이 반드시 부합되는 것은 아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같은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발언은 미국 행정부의 아프리카에서의 경제적 확대 지원을 넘어서 정치적인 유대관계까지를 포함하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다.
한편, 루피아 반다(Rupiah Banda) 잠비아 대통령은 중국의 자국의 광산 투자 등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중국은 잠비아의 주요 도로 등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등 중국은 경제적, 정치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반다 대통령은 “잠비아는 지난 1964년 독립한 이래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중국은 최근 재정적 위기를 맞고 있는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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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한국은 한나라당 친이니 친박이니 하며 지네들끼리
쌈박질이나 하고...... 대한민국 망했다. 망했어...
한나라당이 지배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