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에 관한 건은 복잡한 양식이 숨어있습니다.
적어도 국정원에서 발표하는 수준이라면 말입니다.
보통 폰트도 한가지로 하긴 하지만서도
문서를 작성하는 틀이 정해져 있습니다.
와꾸라도 흔히 말하는데
큰제목은 어떻고 작은 제목은 어떻고 하는식의 틀이 정해져 있습니다.
사설업체에 의뢰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최종보고가 들어갈 정도나 어느정도 윗선에 보고되는 경우라면은 아마도 틀을 지켜서 올렸을것입니다.
글씨체만 가지고 논란을 벌일 필요는 없죠.
진짜로 이메일이나 다른 워드프로그램에 복사형식으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강토님의 주장은 약간은 허술하긴 하오나
기본적으로 불법적인 자료에 대해서는 우리양식과는 다르다는 간단한 이유만으로 진실을 숨길수도 있는 법이니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겠지요..
불법자료를 만들거나 할때 최초부터 다른양식을 사용한 후에 나중에 오리발 내밀수도 있는거니까요....
오늘(2003년3월10일)신문에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도청자료는 자기네가 했다고 실토하고있습니다
그럼 위 기사와는 전혀 다른것 아닌가요?
기사를 쓰시려거든 사실을 왜곡하시지 마시고 진실되게 쓰시기 바랍니다
혹시 님은 한나라당에서 월급 받으십니까?
몹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