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괴 김정일 ⓒ 뉴스타운 | ||
빨간 양심, 썩은 지식인 프락치의 음모
전대미문의 살인폭압독재 3대 세습에 뒤통수를 얻어맞고 한 때 정신이 혼미했던 남한 내 남침전범집단 프락치들이 천안함폭침과 연평도포격 등 일련의 야만적 전쟁도발 행위로 자멸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게 된 김정일 부자를 살리기 위해 준동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9일, 김일성이 씌워 준 양심적 종교인의 외피와 진보적 지식인이라는 탈을 쓴 일부 친북반역세력들이 작당을 하여 '한반도 전쟁방지와 평화정착' 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놀음을 벌여 마치 전쟁도발의 책임이 한국에 있다는 듯 '헛소리'를 지껄여댔다.
그 자리에는 손봉호, 정현백, 김명혁, 영담, 김현, 안충석, 김상근, 인명진, 이용선, 서영훈, 박경조, 이갑산, 남윤임순, 반재철 등 이름만 들어도 짐작이 갈만큼 수상쩍은 자들이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격으로 전범집단 김정일에게 했어야 할 '생명존중 전쟁을 막아야' 라는 주장을 북의 만행으로 60명이나 희생당한 대한민국에 대고 지껄인 것이다.
그들은 또한, 北에 先 사과 요구로 대화가 막혀 "희망을 말할 때 보다 통곡할 때" 라며, 응징 대응을 주장하는 자들은 솔로몬 재판에 등장하는 악한(가짜) 엄마라고 매도하면서 "호전정권, 호전정당을 표로서 심판하자"는 주장과 함께, 광장의 주인인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전쟁은 안 돼!" 라고 외쳐야 한다며, 제2촛불폭동을 선동하였다.
이는 북괴 노동당 통전부나 조평통을 대신하여 서울 한복판에서 전쟁 도발자와 피해자를 바꿔치기하고 '핵전쟁공포심'을 조장, 이를 역이용하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반정부 투쟁에 불을 붙이려는 간교하고도 음흉한 수작인 것이다.
김정일의 노골적인 대남 혁명투쟁지령
북이 봉착한 위기의 근본문제는 전진이냐 후퇴냐가 아니라 잔명보존이냐 멸망이냐가 돼 버린 것이며, 개혁 개방이냐, 3대 세습 폐쇄냐, 핵 포기냐, 핵 집착이냐는 선택이 아니라 절박한 생존의 조건 자체가 돼 버렸으며, '우리식사회주의' 라는 망령과 '자력갱생' 이라는 족쇄가 北을 자멸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2011년 1월 1일 발표 한 소위 북괴 '신년사'에서 "올해에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며, 대남적화통일전략의 테두리 안에서 '북남관계개선'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남북 간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존중 이행해야 하며, 핵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온 민족이 전쟁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정의의 애국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며, 친북세력의 투쟁을 선동하는 데서 해법을 찾으려하고 있다.
빨간 꼴뚜기 떼의 발작
원시 씨족장 식 3대 세습을 "북의 문화" 라고 강변하면서 "침묵이 당론" 이라며 北을 두둔하고 비호하기에 쪽이 팔리고, 북괴군 소행임이 명백한 천안함폭침을 자작극으로 몰아 붙이려다가 백주에 자행 된 연평도포격에 이르러서는 '폭탄주와 아군 훈련 탓' 망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아 위기에 처한 친북세력이 발작을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2007년 친분반역세력연합 대선후보였던 정동영이 인기를 회복하고 전세를 만회할 속셈인지 몰라도, 4일 오전 국회에서 느닷없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께' 방북을 통 크게 허락해 달라고 애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0.4 선언이행으로 서해바다를 (북 지배하의)개성처럼 만들자고 했다.
鄭東泳은 김정일 1차 핵 실험직후 개성을 방문하여 술자리 춤판을 벌인 골수 빨갱이 김근태와 민청학련 동지라는 사실 외에도 대북뇌물사건 주범 중하나인 林東源과 함께 북의 대남공작지도원 林東玉과 삼동회(三東會)를 만들고, 대남공작지도원 권호웅을 '同志' 라고 반색하면서 뜨겁게 포옹(2005.12.13)한 반역자이다.
뿐만 아니라 정동영은 2005년 6월 17일 노무현 특사로 가장하여 김정일을 만나 2007년 친북세력연합후보로서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 NLL과 김정일 목에 가시 같은 서해 5도서지역을 특별협력지대로 만들어 결과적으로 개성공단처럼 북의 지배하에 넘기겠다는 매국적 제안을 했던 골수 친북반역투항세력의 核이다.
그런가하면, "주적론 부활은 전쟁 불사론과 마찬가지" 라고 주장하여 "주적부활=선전포고" 라는 북괴 조평통 논리에 동조하고, '비핵화는 김일성 유훈' 이라서 김정일이 핵무장 의도가 없다고 나팔을 불어대고, 국가보안법철폐를 주장하면서, 북에 25조원이나 들여 200만 KW의 전기를 지원해 주마고 허풍을 떤 사기꾼이다.
이런 자가 느닷없이 '김정일에게 면담을 간청' 한 데에는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나름대로 계산도 없지 않겠지만, 그 보다는 북의 형식상 국가원수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남이 2007년 3월 1일 방북한 이재정 편에 정동영에게 안부를 전한 것은 단순한 안부가 아니라 투쟁독려 일수도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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