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안보의 현주소를 보자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현주소를 보자
  • 박진하 논설위원
  • 승인 2010.1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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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치권, 군부, 국정원, 공직자, 부유층부터 정신챙겨라

 
   
  ^^^▲ 북한 김정일과 선군주의
ⓒ 뉴스타운^^^
 
 

김일성 통치이래 지난 70년간 북한땅은 최소한의 기본권과 자유가 없는 생지옥이다. 2천만명을 고통의 지옥속에 가두고 50만~ 300만명을 굶겨 죽이면서도 김정일은 과식, 과욕, 과음으로 성인병에 걸려 목슴이 오락가락한다. 공산이념은 고사하고 김정일 3부자, 측근, 군부, 고위직, 당간부들만 호의호식하는 불평등이 극에 달한 최악의 깡패집단이다.

김정일의 북한군부는 지하 핵기지 건설, 우라늄농축, 플루토늄추출, 2차에 걸친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개발, 화학무기 도입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급기야 연평도 도발을 감행했다. 북이 이렇게 대량살상무기에 목메는 것은 대량살상무기로 동족과 국제사회를 협박해 달러를 강탈하려는 술수와 계략이다. 따라서 북한체제는 한마디로 도적떼, 김정일 3부자는 깡패두목들인 셈이다.

그럼에도 북한은 자신들의 체제가 지상락원이라며 남한 인민들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선전선동하고 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노무현정권시 북송시킨 비전향 장기수(남한에서 살던 자들)들은 “남한은 헐벗고 굶주리고 있고 북은 지상락원이라”고 민족적 사기를 치고 다닌다는 보도가 있었다.

김정일은 이 같은 깡패조직을 아들 김정은(3번째 부인의 아들)에게 세습하려고 중국지도부에 이를 책봉받겠다고 온갖 아양을 떨면서 중국기업에 지하자원등 민족자원을 헐값으로 팔아 넘겼다. 그러면서 입만열면 주체, 자존, 민족공존을 들먹인다. 이번 연평도 도발도 김정은 세습과 무관치 않으니 수많은 북한주민들이 “새빨간 어린놈하나 때문에 전쟁나게 생겼다”고 노골적으로 김정은에 반기를 들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이다. 2006년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발사대에 올려놓고 발사하려 할 때, 당시 열우당 의원들은 “그건 인공위성일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 뿐인가? 자유북한운동연합등 반북, 애국단체들이 북한체제의 허구성을 담은 전단지를 북을 날려 보내고 있는데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당시)은 2008년 12월 이런 단체를 향해 “매국단체” 라고 격렬하게 비방했다.

이러한 최재성 의원이 지금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다. 이번 최의원은 연평도 도발시 우리군이 대응사격한 포탄 낙하지점을 놓고 국방부장관에게 쥐잡듯 따졌다. 북한체제 허구성을 알리는 것조차 “매국” 이라 했던 자가 감히 우리군 포격이 잘못됐느니 잘 됐느니 따지다니 한마디로 지나던 개도 웃겠다.

지금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대북정책기조를 놓고 왈가왈부하고 있다. 손 대표는 햇볕정책 한계와 문제점을 일정부분 인정하는 반면 박지원 의원은 햇볕정책이 잘된 것이라며 북한에 계속 더 퍼다 줘서 평화를 구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손, 박의 갈등처럼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지세력들은 심각한 딜레마에 빠졌다. 정의와 진실을 따르자니 호남과 지지자들을 잃고, 햇볕을 따르자니 드러난 간첩이 되는 셈이다.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송영길 인천시장같은 부류들의 은연중 발언과 행태를 보더라도 그들 사상이 얼마나 이중적이고 허구인가를 호남주민, 젊은이, 아줌마들은 사려해야 할 것이다.

위수김동, 주사파, 빨갱이들은 위장과 거짓에 능하고, 그 추악한 불의와 위선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질 못할뿐만 아니라, 감염 경로가 다양하고, 전이속도도 무서울 정도다.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면전 일촉즉발 위기상황하에서 이들은 겉으로는 피난나온 연평도 주민들을 걱정하는척 하지만 그들 머리속에는 가해자인 북한에 대한 증오보다는 박정희, 전두환정권에 대한 원한으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김대중집권이래 전교조에게 교육받은 20대~40대에게 김일성과 박정희 대통령 중 누가 더 나쁘냐고 묻는다면 젊은이들은 박 대통령이 더 나쁘다고 답변하는 자들이 많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리고 20대~40대 여성들에게 북한 김정은이 어떤 인물이냐고 묻는다면 아마 “잘생긴 젊은이”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안보의 현주소다.

돌이켜 보건데 민주화 주창자들이 북의 대량살상무기구축을 위한 돈과 시간을 벌어준 셈이고, 이적질을 민족공존으로, 거짓과 탐욕을 민주활동으로 포장, 위장했다. 그러면서도 입만열면 “민족공존, 국민이 주인이다, 민주화를 위해, 서민을 위한다”고 사기쳤다. 이제 그 거짓과 위장으로 포장된 새빨간 속살이 드러난 마당에 저들의 선전선동도 한계점에 왔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10대~50대 상당수를 북한노동당원 성향으로 만든 불순세력들이 지금 이 땅에서 네활개치며, 호통치고 다니는 마당에 정부가 국방부장관 갈아치우고, 국방비 수조원 증액한다고 해서 국방안보가 튼튼해지고, 젊은 군인정신이 함양될 수 있겠는가?

대통령은 대통령 다워야, 군인이 군인 다워야 하며, 정치인은 정치인 다워야, 교육자는 교육자 다워야 국민들이 따를 수 있다고 본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도 국민 다워야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못하고, 집권당 대표가 대표답지 못하고, 국정원이 제 역할도 못하고, 국방장관이 장관답지 못한데, 그리고 청와대내 김대중 노무현 졸개들이 우글거리는데, 우국지사들이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을 백번 탓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대통령, 부유층, 여당, 군부, 사직ㆍ보안당국(국정원, 기무사, 검경), 통일부, 언론인, 교직원, 연예, 문화계 작자들부터 정신챙기고 불순세력(간첩질?)들을 잡아 들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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