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1~9월 구리 생산량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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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1~9월 구리 생산량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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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콘디다 광산, 국제 가격 상승으로 매출 49%증가

^^^▲ Copper wire(구리선), 올들어 국제시세 상승으로 칠레의 구리생산 및 판매량 증가
ⓒ Newstown^^^
세계 최대 구리(銅) 생산업체인 칠레의 에스콘디다(Escondida)는 올 1월부터 9월말까지 803,319톤을 생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증가했다,

미국의 폭스(FOX)뉴스는 ‘다우존스(Dow Jones)’자료를 바탕으로 한 1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에스콘디다 광산 측은 구리 함량이 많은 광석을 많이 채취, 구리 생산량이 증가했다면서 이에 따라 기업의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스콘디다는 지난해 1~9월까지 구리 농축물(copper concentrates) 생산량은 540,740톤이었으나 올 들어 585,208톤으로 생산 44,468톤(8.2%)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광산 측은 99.99% 순도의 대형 구리판(銅版)인 전기동(cathodes)을 218,111톤을 생산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생산량 247,386톤에 비해 29,275톤(11.8%)감소했다면서 생산량 감소 이유는 캐소드 공장 설비의 계획된 유지보수 및 보안 강화를 위한 휴지(休止)때문이라고 밝혔다.

1~9월 동안 구리 판매량은 ‘국제 구리 가격 상승’으로 62억 2000만 달러로 49%나 증가했으며 순익은 28억 9천만 달러로 무려 51%나 증가했다.

에스콘디다 광산은 세계적인 광물 기업인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 BHO-BHP AU)이 57.5%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앵글로 오스트레일리언 광산 기업 리오틴토(Rio Tinto PLC-RTP, RIO. LN)는 30%를, 일본의 미쓰비시 상사 컨소시엄이 12.5%지분을 소유한 기업이다.

한편, 최근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구리 소모량 감소로 7주 동안 구리 가격이 하락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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