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반국가 반역 문화를 보고만 있을 것인가?
확산되는 반국가 반역 문화를 보고만 있을 것인가?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0.11.15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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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등 낙하산 심어놓은 반국가 세력 빨리 척결해야

 
   
  ^^^ⓒ 뉴스타운^^^  
 

11월 9일, 35세의 한총련 여간첩 김모씨가 검거됐지만 불구속 기소를 한다고 한다. 간첩 혐의에 대해 불구속 기소한다는 말이 다소 생소하다. 그녀는 경찰의 감시와 추적을 피하기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가명을 바꿔 쓰고, 타인의 이름으로 8개의 이메일을 사용하는 등 치밀하게 자기관리를 하면서 북한으로부터 수많은 지령을 받아 남한 정보를 파악하여 북에 보냈다고 한다.

‘관악청년회 유적 답사 참관단’ 등 위장된 신분을 사용하여 남북학생교류사업 명목으로 북한을 20회 가량 다녀오기도 했다. 정부의 승인을 받아 방북하여 북한 통전부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국내 정보를 제공하고 지령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김 씨가 탐지·수집해 보고한 자료들은 남한 내 친북 세력 결집 및 보수세력 와해 등 대한민국 적화를 위한 통일전선체 구축에 필요한 매우 중요하고 방대한 자료” 라고 밝혔다 한다.

10월 14일 서울중앙지법 321호에서는 참으로 충격적인 장면이 벌어졌다. 45세의 일용직 노동자 김씨가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동영상 등 수십 편의 이적표현물을 소지하고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혐의(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를 받고 구속적부심을 심사를 받던 도중이었다. 이런 자리에서 그 노동자는 서슴없이 반역적 발언을 했다.

“김일성 장군님, 김정일 장군님은 위대하신 분들입니다.” 판사가 “왜 인터넷 사이트에 이런 글들을 올렸습니까” 라고 묻자 그는 “이 표현물에 나오는 말들이 제 생각과 똑같아서 그랬습니다” 라고 말했다. 판사가 다시 “앞으로도 이런 글과 동영상을 인터넷 사이트에 계속 올리겠습니까” 라고 묻자 “내 신념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겁니다. 자유가 소중하지만 구걸하지는 않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30분가량 진행된 심사에서 북한 체제의 우월성과 김일성 부자에 대한 존경을 노골적으로 강조한 김 씨는 이날 구속됐다.

이 땅으로부터 많은 것을 누리고 있으면서 적장들을 사모하고, 적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마음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당당히 말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살 자격이 없는 사람 아니겠는가?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이 6월 12일 밀입북 해 70여 일간 체류하면서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로 9월 9일 귀국 즉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국내 반국가 세력들이 한상렬을 ‘민주투사’로 둔갑시키고 있다.

민주화투쟁이라는 말은 해방직후부터 김일성이 남한의 빨갱이들에게 내린 투쟁명령이다. 이런 사실을 국민들이 알고 있다면 저들은 감히 낯이 뜨거워서도 자신들을 ‘민주화투사’라 말하지 못할 것이다. 같은 ‘민주화투사’라는 말을 들으면서 필자는 “저 친구 빨갱이구먼” 이렇게 듣는 반면, 이를 알일 없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저 사람 군부독재에 맞서서 싸운 용감한 사람이구먼” 이렇게 알아듣는다. 국민이 모르고 있다는 약점을 이용하여 저들은 낯 뜨겁게도 ‘민주화투사’를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있다.

위에는 불과 몇 개의 사례가 나열돼 있을 뿐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에는 위와 같은 사람들이 곳곳에 박혀 대한민국을 파괴 전복하기 위해 팀워크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사회는 ‘저런 인간들은 의례히 저러려니’ 하는 식으로 수수방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친북정권 10년을 통해 저들은 숫자를 늘리고 뿌리를 깊이 박은 반면 일반 국민들은 안보불감증이라는 중병에 걸려들었다.

지난 10년 동안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사이비 시민단체들은 평화, 통일, ‘우리민족끼리’ 라는 단어들을 통해 학교와 직장은 물론 심지어 정부에까지도 무서운 세뇌공작을 벌이고 있는 반면 국민들은 체계적으로 정신무장을 해제당해 왔다. 대한민국이 참으로 위험하다. 그런데도 지금을 위기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별로 없다.

각 행정부의 수장들, 기관장들은 지금부터 분위기를 일신하여 가장 먼저 정부기관들에 독사들처럼 똬리를 틀고 있는 빨갱이들을 식별하여 이들이 주위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정원을 비롯하여 기무사, 검찰, 경찰에 김대중과 노무현이 낙하산식으로 심어놓은 반국가 세력부터 빨리 척결해야 할 것이다.

지금 이들을 척결하지 않는다면 저들의 세력은 점점 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갈 것이다. 모든 정부 직장의 장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모든 공무원들은 평소에 반국가 행위를 한 사람들을 하나씩 포위하는 일에 나서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애국인들은 모든 정부기관들이 이러한 조치를 하루빨리 취하도록 사회적 분위기와 여론을 형성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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