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에 이어 신재민, 이재훈 후보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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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에 이어 신재민, 이재훈 후보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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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3명의 사퇴의사 수용

 
   
  ^^^▲ 29일 자진사퇴를 발표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29일 자진사퇴 발표에 이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도 자신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실장은 29일 “김 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 기자회견 후 신재민, 이재훈 후보자 등도 사퇴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3명 후보의 자진 사퇴의사를 보고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안타깝다. 모두가 능력과 경력을 갖춘 사람들인데 아쉽다"며 그들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개각내용이 국민의 눈높이에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며 "정부는 심기일전해 국정을 바로 펴는데 가일층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에이피(AP), 로이터(Reuters), 블룸버그(Bloomberg),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 등 외신들도 일제히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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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2010-08-29 17:55:47
조현호는 왜 자퇴 안하냐? 그리고 대통령은 왜 조현오 지명철회 안하냐? 자진퇴진하든지 짜르든지해야지.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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