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오에스랩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서 WSCE 어워즈 2026(WSCE Awards 2026) 이노베이션 부문 우수기업으로 뽑혔다고 14일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WSCE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표격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전시에서 라이다 기반 차세대 스마트 주차유도 솔루션 ‘LPGS SPOT®’과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솔루션 ‘LCAS QMAP®’을 선보였다.
특히 LCAS QMAP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기술 혁신성과 실제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WSCE 어워즈 2026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LCAS QMAP은 다중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시설 내 이용객의 위치와 이동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AI 기반 공간 분석을 통해 혼잡도, 대기열 규모, 예상 대기시간 등을 산출하는 공간지능 솔루션이다. 기존 영상 중심의 CCTV 방식과 달리 개인을 식별하는 이미지 없이 공간과 사람의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와 정밀한 공간 분석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LCAS QMAP은 현재 김해국제공항에 적용돼 공항 내 승객 흐름과 혼잡도를 분석하며 운영을 돕고 있다. 실제 공항 환경에서 대기열 계수 정확도 99.44%를 기록하고, 출국장 대기 시간을 평균 약 42% 단축하며 정밀 분석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용이 에스오에스랩 상무는 “이번 수상은 라이다 기반 공간지능 기술의 가능성과 실제 적용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공항을 비롯한 더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적용 범위를 넓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운영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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