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한반도기와 함께 묻혔어야
스크롤 이동 상태바
DJ, 한반도기와 함께 묻혔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극기보다 한반도기 더사랑한 사람, 대한민국 없애고 연방 만들려던 사람

 
   
  ▲ 김대중의 깃발을 대한민국의 표상인 태극기가 아니라 '한반도기'였다.  
 

1998년 8월 5일 김대중은 비서실장 출신 최측근인사 한광옥을 시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준비위개최 단상에서 대한민국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끌어내고 출처불명의 '한반도기'를 내 걸면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무너트리기 시작 했다.

우리는 홍삼비리로 인해 부랴사랴 간판을 떼어내고 김대중 평화재단으로 이름을 바꾼 '아시아태평양형화재단(아태재단)'이 1994년 1월 27일 서울에서 창설되고 북 노동당 통일전선부 위장단체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같은 해 평양에서 창설됐다는 사실에 주목해 왔다.

그뿐이 아니라 김대중이 제 15대 대통령이 되면서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과 건국의 역사를 부정하는 듯 '제2건국위원회' 설치하고 1998년 9월 3일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라는 친북촛불폭도가 애용하는 '범'자 돌림 단체를 만들어 김정일과 함께 남북민화협을 동시에 출범시킨 사실 또한 주목해 왔다.

그 외에도 6.15선언 직후에 박지원 인솔로 대한민국 신문방송통신사 사장 46명을 이끌고 평양에가 2000년 8월 11일 '남북언론합의문'을 발표케 하고 곧 이어서 "남북언론교류 및 협력위원회"를 만든 사실 또한 잊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시드니 올림픽에서,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아테네 올림픽입장식과 폐회식에서 '남북 공동입장'을 빙자하여 태극기를 버리고 '한반도기'를 앞세워 태극기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표상이 아니라고 세계만방에 고하고 2005년 8.15 공동행사장과 2006년 6.15기념식이 치러진 광주를 한반도기로 뒤덮인 '해방구'로 만들어버렸다.

국립 서울현충원 마저....

김대중이 과연 항간의 의혹처럼 '조선노동당'에 입당을 하고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했는지, 김일성으로부터 (공작금을) 얼마나 받아먹고 입을 쓰윽 닦으려 했는지, 김대중이 일본 미국에다가 만들려던 한통련이 제2의 '조총련' 이었는지, 그것은 아직까지도 밝혀내지 못했고 지금 당장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다만 南에 김대중이 아태재단을, 北 김일성의 아태위원회와 같은 시기에 만들었다는 사실과 南에 김대중과 北에 김정일이 '남북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동시에 출범시킨 사실하나만 놓고도 김대중과 김일성. 김정일이 내통협력관계가 아니었는지 의심이 가고도 남는다는 사실이다.

김대중은 6.15반역선언 당일 귀국보고에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의 요지를 문서로 만들어서 전달해 주었습니다. 핵 이야기도 했고 미사일 이야기도 했습니다. 주한미군 문제도 나왔고 국가보안법 문제도 나왔습니다."라고 한 후에 김정일이 핵을 개발하면 책임을 지겠다고 큰소리로 장담을 하더니 막상 김정일이 핵실험을 자행하자 그 다음날부터 "핵실험은 미국 탓"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김대중 노무현 '친북정권'이 김정일에게 퍼준 돈이 뺄 것 다 빼고 줄일 것 줄이고도 정부 공식통계에 집한 것만 69억5950만 $에 이르며 이중 금강산·개성관광 대가와 개성공단 임금 등으로 29억222만 $의 살돈을 바쳐 김정일 핵 및 미사일 개발비에 쓰고도 남게 만들어 주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남침전범집단 수괴 김정일의 연방제 압박에 굴복한 것은 敵에 부역(附逆)한 것이요 김정일에게 핵무장을 시켜 준 것 이상의 이적(利敵) 행위는 있을 수가 없다.

명분을 어디에 두고 핑계가 무엇이던 적과 무릎을 맞대고 대남적화통일전략 양대 축인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민군철수 문제를 논의 했다는 사실자체가 명백한 반역(反逆)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그러던 김대중이 敵의 남침과 도발로부터 대한민국의 흙 한줌, 돌 하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지키려다가 전몰 산화한 호국영령의 안식처에, 즉각 대응 선제사격금지 훈령 때문에 전사한 연평해전 전사자와 같은 자격으로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산업화와 민족중흥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비집고 들어가는 파렴치까지 저질렀다.

김대중과 일찍이 '홍삼비리'와 '끊임없는 게이트'로 명성을 떨친 그 유족 및 '98% 묻지 마! 선상님 票'로 金배지를 얻어 달고 으스대는 평민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도로)민주당 패거리들이 길을 잘 못 잡아 망월동으로 갔어야 할 김대중이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히는 바람에 대한민국의 성지인 현충원이 공동묘지가 되고 말았다.

이제 누가 국립 서울현충원 동작동 국립묘지를 성지라 할 것이며 이제 누가 그 곳에 묻히기를 영광으로 여길 것이며 누가 그 곳에 누워 있기를 소망으로 할 것인가? 1년 내 끊이지 않던 박정의 대통령과 이승만 대통령을 추모하던 애국시민의 발길은 어디로 향해야 한단 말인가?

김대중 선생이 아무리 극적인 삶을 살고 험난한 개인역정을 가졌다 해도 선생의 가슴에는 태극기가 아니라 '한반도기'가 덮여야 했고 당신이 갈 곳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아니라 차라리 망월동 '민주화(?)동지"들 곁이었어야 격에도 맞고 이치에도 합당 했을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ㅉㅉ 2009-08-24 10:08:48
글질하는 자네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나보군

무식고집통 2009-08-24 11:12:46
태극기 묘에 묻히지 않았다. 처음에 관 위 상판 밑에 넣어 허토의식까지 했으나 법률 규정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다시 꺼내어 규정대로 유가족에게 들어갔다.

뭐 좀 알고나 떠들어라. 븅신아.

익명 2009-08-24 16:38:24
이 친구 지멋대로 해석해 써대는 걸 보면 ...참~ 어이가 없어.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