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씨 구속사태, 구명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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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씨 구속사태, 구명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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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클럽-각계 인사, 모금운동 및 구명운동 나서

 
   
  ^^^▲ 구속되기 전 검찰청 기자실의 지만원씨 모습 © 독립신문^^^  
 

지만원씨 구속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현재 지만원씨는 구속적부심이 기각되어 광주에 구속되어 있는 상태다. 지만원씨를 접견한 시스템클럽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지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태라고 한다.

자유시민연대를 비롯한 보수 단체들은 지만원씨의 구속이 법적으로 옳지 못한 부분이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만원씨 구속 직후 끓어오르던 보수 단체 홈페이지 게시판의 열기는 차츰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지만원 씨 주변 인사 가운데 한 사람은 "지만원 박사의 구속은 아쉬운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보수 우익의 과도한 주장에 경종을 울린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지만원 박사가 필요 이상의 과도한 주장을 하며 전체 우익을 난처하게 만들어 온 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지만원 박사가 앞으로 석방되면 시스템운동에 전념하면서 좀 더 생산적인 활동을 전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우회와 자유민주민족회의 등 보수 단체는 지만원씨의 석방을 위해 선언문을 내고 지씨의 석방과 소송 비용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주 현지 변호사 선임비용으로 700만원 등의 비용이 발생한 상태다.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이 지만원씨를 위해 변호인단을 구성중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송 비용은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지씨의 홈페이지인 시스템클럽(www.systemclub.co.kr)에서는 지만원씨의 소송 비용을 해결하기 위한 계좌를 개설하여 후원금을 받고 있다. 후원금 계좌는 농협 211017-56-163575 (예금주 :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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