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약품 관세 ‘250% 인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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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약품 관세 ‘250% 인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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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관세 포함 다음 주 발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의약품과 반도체의 분야별 관세에 대해 다음 주에 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관세는 단계적으로 인상돼 최대 250%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의약품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라며 “처음에는 비교적 작은 관세를 매기지만 최장 1년 반 후에는 관세율을 150%로 올리고 이후 250%로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7월에는 의약품 관세가 최대 200%가 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미국은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을 중심으로 인도나 중국에서 수입이 많아 안보상의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는 반도체에 대해서도 “미국 내에서 생산시키고 싶다”고 말해, 의약품과 합해 다음 주를 목표로 관세 조치를 표명할 방침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대기업 IT기업을 중심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의 개발과 운용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의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대형 IT기업의 투자 부담이 증가해 생성 AI 개발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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