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마터면 살아남지 못할뻔했다.”
그러나 ‘기도의 힘’(The Power of Prayer), 즉 ‘기도의 기적’(the miracle of prayer)이 교황을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했다.
교황이 제멜리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남아 퇴원을 하게된 후, 교황이 입원해 있는 동안 겪은 위기에 대해 치료에 임했던 의사들의 대응이 자세히 알려졌다고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사들은 “모두가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기도가 병자를 강화한다”(Prayer strengthens the sick)는 과학 출판물이 있다면서,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가 교황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위기의 상황이 두 번이나 발생했지만, 기적처럼 다시 일어나게 됐다고 의사들은 입을 모았다.
로마의 제멜리 폴리클리닉 병원(Gemelli Polyclinic Hospital)에서 38일 동안 치료 책임자인 세르지오 알피에리(Sergio Alfieri) 박사는 “교황의 입원 중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치료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평화롭게 죽어가게 놓아둘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고 밝혔다.
알피에리 박사는 41만 7천 명의 구독자의 이탈리아 언론 꼬리에레 델라 세라(Il Corriere della Sera)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술을 멈추고 그를 놓아줄지, 아니면 수술을 강행하고 가능한 모든 약물과 치료법을 시도할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면서 “다른 장기를 손상시킬 매우 위험을 감수하면서...”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인터뷰에서 알피에리 박사는 “교황이 지난 2월 28일 호흡 곤란을 겪었을 때, 의사들이 어떤 대응을 했는지”라는 질문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에서 며칠간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한 뒤, 갑자기 임상 상태가 악화된 심한 기침 발작인 기관지 경련(attack of bronchospasm,)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황은 의식을 잃지 않았고, 전문가의 치료 조치에 협조했지만, 경보가 울리고 의사들은 교황의 호흡을 돕기 위해 비침습적 인공 호흡 마스크(noninvasive mechanical ventilation mask)를 착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알피에리는 “처음으로 그와 가까운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을 보았다. 입원기간 동안 알게 된 사람들은 그를 아버지처럼 진심으로 사랑했다. 우리 모두는 상황이 더 악화되었고, 그가 살아남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가 받은 의료 치료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신장과 골수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행동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우리는 정말 해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알피에리가 회상했듯이,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궁극적으로 교황의 결정에 의해 지지되었다. 교황은 바티칸에서 개인 간호사로 일했던 개인 건강 보조원 마시밀리아노 스트라페티(Massimiliano Strappetti)를 통해 명확한 명령을 내렸다. 모든 것을 시도해 보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의사들은 “아무도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교황 프란치스코는 치료에 반응했다. 하지만 회복 후, 또 다른 강렬한 우려의 순간이 있었다.
교황은 식사하던 중 구토 증상을 보였고, 위액이 그의 폐로 들어갔다.
알피에리 박사는 “우리는 가장 힘든 시기를 막 벗어나고 있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식사를 하는 동안 토하고 흡입했다. 그게 두 번째로 정말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런 경우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갑작스러운 죽음의 위험이 있고, 이미 가장 손상된 장기인 폐의 합병증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사는 상황이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항상 상태가 악화되었을 때에도" 완전히 의식을 잃지 않고 있었다”면서도 “교황은 그날 밤을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술회했다.
그는 이렇게 덧붙여 말했다. “우리는 고통받는 남자를 보았다. 하지만 첫날부터 그는 우리에게 진실을 말해 달라고 했고, 자신의 상태에 대한 진실을 말해 달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제멜리 종합병원의 의료외과 부서장은 투명성에 대한 욕구를 표명했고, 그로 인해 바티칸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에 대해 수시로 업데이트하게 됐다.
* 기도의 힘
인터뷰에서 알피에리는 “교황의 신체적, 정신적 놀라운 힘(incredible strength)”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 우리가 대화할 때, 나는 그에게 어떻게 이런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 물었고, 그는 항상 ‘나에게는 방법과 규칙이 있어’”라고 대답했다. 그는 매우 강한 마음을 넘어 놀라운 자원을 가지고 있었다.
교황의 체력 외에도, 제멜리 의료 코디네이터는 최근 전 세계 신자들이 드린 기도도 그의 회복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기도는 병자를 강하게 한다고 말하는 과학 출판물이 있다.”면서 “이 경우, 전 세계가 기도하기 시작했다. 두 번이나 상황이 지나고 나서 기적처럼 일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며 ”물론, 그는 매우 협조적인 환자였다. 그는 불평하지 않고 모든 치료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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